STYLIST LEE GYEONGWON

점심에 타코를 먹으러 도산공원으로 갔다. 럭셔리 해 보이는 이 건물... 예전에 제임스진 쇼룸이었는데... 언제 바뀌었다냐 찾아보니 용산, 연남, 안국, 송리단길, 올림픽 공원 등 서울 경기권에 있는 체인점이다. 입구부터 럭셔리한 느낌. 월세가 비싸겠다. 거대한 문을 밀고 들어가면 대기명단 작성하는 키오스크가 있고 앉을수 있는 의자 몇개가 있다. 테이블링을 통해서 대기현황 카톡을 보내준다. 12:46 에 갔는데 대기가 두어팀 있었다. 내부는 약간 사막, 모래 느낌의 컬러 톤이고 라탄 전등이 꽤 분위기 있어 보인다. 통 창으로 도산공원이 보여서 사막안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랄까. 벽따라 선인장도 심어져 있는데 고개를 뒤로 젓혔다간 가시가 박힐수 있으니 조심! 중앙엔 물, 티슈, 물티슈가 배치되어 있다. 신..

LIFE/맛집 2022. 9. 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