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냉면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이번엔 사당동으로! 2층이라 잘 못찾을것 같은데 오래된 맛집이라고 한다. 남성역 2번 출구쪽 메가커피건물에 있다. 주차장은 매우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 오픈시간 11:30-20:10 (마지막주문19:40) 월요일 휴무 점심시간이라 대기가 있었다. 이름을 쓰고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어 들어갔다. 메뉴가 심플하다. 냉면 맛집이 맞네!! 😋주방의 모습. 지도가 붙어있어서 왠지 배달할것 같지만 안한다는. 주방 안 세분, 밖에서 세분 정도 일 하시는것 같았다.지금 보니 알사탕이 있었네? ㅎㅎ 나올때 하나 먹어볼걸 내가 시킨 비냉. 양념이 듬뿍 들어있고 양도 무지 많다. 고소한 참기름냄새가~ 😋😋😋얇게 채 썬 오이가 듬뿍 있어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육수를 반 넣어 쉐킷쉐..

LIFE/맛집 2023. 8. 26. 20:12

날이 덥다. 더울 땐 냉면이지... 나보다 더 냉면 좋아하는 남편이 찾은 유정우 함흥냉면에 갔다. 함흥냉면 랭킹 1위 ?!?! 함흥냉면을 검색해보니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써 있다. 함흥냉면: 국물 없이 생선회를 곁들여 맵게 비벼먹는 함흥식 냉면 물냉면과 회냉면을 시켰다. 난 요런데 오면 꼭 만두 시키고 싶어진다. 눈치 챈 남편은 (본인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만두 먹고 싶으면 시키라고 한다. 하지만 부족하면 더 시키는걸로 하고 패쓰했다. 기본 육수와 무절임이 나온다. 일단 육수가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 ㅎ 메뉴는 금방 나왔다. 저 기름이 참기름이 아니고 간장과 사골을 24시간 동안 우려낸 특제 소스라는 거지? 쉐킷쉐킷 🥢 섞어주고 ... 원래 회를 좋아하지 않지만 나쁘지 않았다. 양념장 최고~ ㅎㅎ 둘..

LIFE/맛집 2023. 6. 19. 15:23

냉면 사랑하는 남편에 이끌려 방문하게 된 사곶냉면. 여기가 본점인데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지 아주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좋다. 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매장이 더 오래된 건물이라 본점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열변을 토하는 남편 😆 내부가 널찍하니 쾌적하고 좋다. 천장을 나무로 예쁘게 잘해놓았네~ 사곶냉면은 사리가 메밀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메밀국숫집에서 보던 메밀의 효능을 붙여놓으셨다. 고민할 것 없이 물냉, 비냉 하나씩. 그리고 빈대떡 하나☝🏻 27,000원 특이한 점은 식초, 겨자 외에 액젓이 있다는 거~ 기본 찬과 간장소스가 나왔다. 열무김치가 나와 좋으면서도 빈대떡 찍어먹는 간장에 양파가 부족해서 약간 아쉬운 면도 있었다. 🫢 따끈한 빈대떡~😋 특별하진 않지만 냉면과 먹으면 금상첨화다! 😍 윤기가 촤..

LIFE/맛집 2022. 9. 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