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오늘의 점심 쌀국수!가끔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매장에서 먹는건 처음이다. 남편은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12,000원 나는 양지 쌀국수 11,000원 밖에서 주문&결제를 하고 들어가는 조금 신기한 시스템. 바 형식의 내부. 좌석이 주방따라 있고 테이블 서랍에 수저, 옆에 티슈가 있다.빠질수 없는 원산지 확인 ㅎㅎ요건 내 양지쌀국수 남편꺼~ 소스를 뿌려 쉐킷쉐킷. 매운거 좋아하는 나는 핫소스 팍팍! 고수도 달라고 해서 먹었다. 한약맛이 나는 미분당 쌀국수. 건강도 챙기는것같아 후회없는 한끼이다. 사리는 추가 가능하다. 매일 11:00-21:00 휴게시간 15:00-17:00 [카카오맵] 미분당 샤로수길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3 1층 (봉천동) https://kko.to/AadfUY2U-q 미분당서울 관..

LIFE/맛집 2023. 9. 21. 14:02

근처 갤러리 관람 후 우연히 들어간 집. 지나가면서 왠지 맛있을것 같지않니? 했더니 앞에 계신 아저씨께서 여기 맛집이예요~ 진짜 맛있어요! 해서 ...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내부가 진한 초록색에 자개장이 군데군데 장식되어있어 국수집 치고는 세련됐다 생각이 든다. 엘피에선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이~ ☺️비빔국수 8,000원 냉콩국수 10,000원 매일 그때 그때 담그는 겉절이 김치 싹뚝 싹뚝 잘라서 콩국수랑 먹으면 정말 찰떡 궁합이다. 나는 비빔. 매콤달달하니 비빔국수파 환장할 맛인데 같이 주신 조개탕도 깔끔하고 시원했다. 울 직원은 콩국수. 콩국수를 안좋아하는데 앞에서 마주친 아저씨의 말씀에 홀린듯 콩국수를 시켰다.검은 콩 국수인지 지인~~하고 거뭇거뭇한데 세상에! 정말 그동안 먹었던 콩국수..

LIFE/맛집 2023. 9. 7. 16:50

근처 왔다가 밥먹으러 들어간 토말.가격은? 정말 사악하다. 엄청 고급 식당이었군하 🥲 묵은지 고등어 조림을 시켰는데 (35,000원) 다행히(?) 2인 기준 금액이란다. 대신에 공기밥은 별도. 반찬 가짓수도 많고 깔끔하다.고기 미역국도 주셨당. 완전 맛있음!! 오오오. 비주얼 완전 내스타일~👍🏻👍🏻👍🏻살짝 졸여서 먹으면... 🥹 밥한공기 뚝딱!!!! 너무 맛있다.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다 먹었다. 가격이 비싸지만 왜 오는지 알겠다. 🥹 부모님 모시고 오는 것 추천 !!! [카카오맵] 남도음식토말 본점 서울 강남구 선릉로121길 13 (논현동) http://kko.to/hCD9By3dwn 남도음식토말서울 강남구 선릉로121길 13map.kakao.com

LIFE/맛집 2023. 8. 4. 10:04

성수동 나들이는 항상 즐겁다. 언제 이렇게 변했나 싶을 정도로 두리번 거리며 찾아간 식당은 대기만 10팀이 넘었다... 🥹 이런건 너무 안좋아... ㅋ 바로 옆옆옆쯤의 만학에 마침 테이블이 비어있는 걸 보고 잽싸게 들어갔다. 일단 술부터 주세요~~ 고흥 유자주로 입맛을 돋군다. 솥밥치고는 밥이 빨리 나왔다. 나는 좋은데 아직 안온 일행이 있어서 조마조마.. ㅋㅋ 그래도 솥밥이니까 온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남들은 가방언박싱을 하지만 나는 솥밥뚜껑 언박싱을 합니다 🎶 캬~~~ 색감보소... 전복 내장을 섞어 섞어~ 김싸서 먹으면 바로 이맛 아닙니까 😉 미디엄레어의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늦게온 일행은 뚜껑을 열어보니 웰던이 되어있었다는... 🤣 고추튀김도 소스찍어 먹으니 정말 술안주로 딱! 하지만 우..

LIFE/맛집 2023. 2. 25. 10:10

촬영 왔다가 헤어하는 동생 추천으로 가게 된 미미옥 이 동네 올 일이 없으니 맛있는 거라도 먹고 가야지. ✌🏻 요즘은 식당이 다 키오스크다. 직원분이 키오스크가 낯선 분들을 도와주고 계신다. 나도 넘 낯선 키오스크...🥹 서울쌀국수에 곁들임으로 양지 부추 샐러드와 매콤 새우 감자 고로케를 시켰다. 물맛이 좋구료~ 양지쌀국수. 맑은 갈비탕 국물이라 깔끔하고 은근한 고수 향이 있어 고수 싫어하는 사람도 먹기 부담이 없을듯하다. 면도 쫄깃하고 맛있다. 양도 많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고추냉이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장조림 고기가 올려져 있는 게 독특했고 꽤나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고로케. 매콤하고 소스 콕 찍어 먹으니.. 말해 뭐해 너무 맛있었다. 데려와준 동생에게 감사를.. ㅋㅋ 같이 온 외국인도 맛있다..

LIFE/맛집 2022. 11. 19. 15:32

요즘 날씨가 왜이러는지... 벌써 장마인가 비가 왔다 안왔다 춥고 스산하다. 이런날은 최가네가서 뜨끈한 국물과 칼국수 그리고 내 최애 볶음밥을 먹는다. 11:40분쯤 갔는데도 살짝 대기해야 할 정도로... 오래된 맛집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맛집에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이 바로 자리가 나서 오분도 안기다린 것 같다. (도대체 몇시에 오신분들일까?😅) 자리에 앉자마자 런치를 시켰다. 그릇과 양념장 (청양고추 왕창 추가), 칼국수와 볶음밥이 나온다. 반찬은 겉절이가 나온다. 그렇다고한다. 겉절이도 항상 맛있게 잘 먹고있습니다. 와사비에 다진고추 듬뿍넣고 간장소스 넣어 섞어준다. 보통 샤브샤브집가면 죽을 주는데 여긴 볶음밥을 볶아준다. 난 칼국수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예전에는 칼국수 빼고..

LIFE 2022. 6. 16. 11:03

정~ 말 오랜만에 로케이션 촬영. 촬영 끝나고 들른 짬뽕순두부집. 맛에 조예가 깊은 기자님이 고른 메뉴라 한껏 기대하며 들어갔다.메뉴는 아주 심플하다. 헤어 메이크업 언니들과 4명이서 적짬 둘, 백짬 둘, 찹쌀탕수육시켰다.셀프코너에는 김치와 단무지, 각종양념 그리고 어린이 포크와 숟가락이 있다. 김치가 직접담근거 같지는 않은데 매콤 상콤하니 맛있다.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저 노란건 뭘까? 맥주 마렵다. 눈빛 교환 후 하나 시켰다. 고생한 나를 위해 친친🍻찹쌀이라 쫄깃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실하다. 새콤한 소스 찍어 먹으면 아.. 맥주가 쭉쭉🍺🍺🍺요것은 백짬뽕. 맵지않아 아기들과 먹기도 좋다. 실제로 6-7세 아기 있는 가족이 와서 식사를 하더라.나는 당연히 적짬^^ 매콤 아니고 맵다!!!! 먹을수록 땀이..

LIFE/맛집 2022. 5. 1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