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자주 가는 놀이터 바로 앞에 있는 삼겹살집. 하원하고 놀이터 가는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지나다닐때마다 향긋한 고기냄새에 눈 뒤집히곤 했었다. 남편에게 언제한번은 여기 가보고싶다고 말하니 말 나온 김에 가자고 한다! 아싸~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시도하는 삼겹살 외식! 들어가자마자 아기가 밥 안먹을거야 밖에 나갈거야 시전...🥲 하아... 근처 마트에서 과자하나 사주고 돌아오니 아빠가 맛있게 구워놓은 삼겹살. 🥹 난 요렇게 바싹 구워진 삼겹살이 좋더라~ 무쌈에 고기와 양념부추콩나물과 양파올려서 한입에 😋 상추와 깻잎도 싱싱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야채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남편도 신나서 소주를... 🍶 나도 기분좋아 3잔 마셨다. 안주로 서로 쌈도 싸주고 ~🥰 삼겹살로 싹트는 사랑이라니 ㅋㅋ 핸드폰을..

LIFE/맛집 2022. 11. 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