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주말이 오면 항상 뭐하지? 어디가지? 고민에 빠지곤한다. 내가 뭐 하자고 하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신 남편이 의왕에 롯데 아울렛이 있다며 벨리곰을 보러 가자고 한다. 의외로 집에서 가까워 본의 아니게 오픈런 해버렸다. 10:30 오픈이니 시간 맞춰서 가자 굳이 기다릴 필욘 없다😅 기다리면서 남편이 벨리곰 어디있냐고 물어보았는데... 그건 이미 5월에 끝났단다... 하하핫 아침을 안먹고 달려왔기에 밥부터 먹으려고 폭풍 검색했는데 아기랑 가기엔 효종갱이 젤 나아 보였다. 새벽종이 울릴때 먹는 국 이라는 뜻의 효종갱은 해장국 비슷한 요리 이름이다. 한국사 최초의 배달음식이라고 한다. 남편은 설리갱 (왕갈비탕). 나는 아기를 위한 고등어구이 반상. 각각 21,000원 14,000원 갈비탕에 대추가 저렇게 잘..

LIFE 2022. 7. 15.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