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딱 좋은 더 로아 다이닝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봉천동)

샤로수길에서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로아에서
더 다이닝 로아를 새로 오픈했나 보다.
로고가 같다. ㅎ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고 있다.
10% 할인이라니!! 👍🏻

더 다이닝 로아는
심야 레스토랑으로
양식과 일식이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18:00-2:00
라스트 오더는 1:00

미러볼과

트리가 반겨준다.

포토존도 있다 ㅋㅋ

계단을 내려가면
좌측은 음식 먹는 홀이고 우측은 조리하는 곳이다.
분리되어 있어서 조용히 오붓하게
식사&음주하기 좋다.

셀레티 작품인가?
감각적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테이블은 9-10개 정도 되고
멋진 샹들리에와 액자들로 분위기 있어 보인다.

다른 한쪽에도 깨알 예쁜 공간이 있다.
데이트하는 커플이 있었다~
훗... 저 때가 좋을 때지! ㅎㅎ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다.
우선 리뷰이벤트가 있어서
주류 1잔이 무료라는 거!

세트메뉴는 더 다이닝 로아 코스가 있다.

샐러드, 파스타를 고를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 로아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건 다 알 테고...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도 훌륭하지만
나는 새로운 걸(?) 먹어보기로 했다.

로아 시그니처 플래터 22,000원
사진과 설명이 있어서 참 좋음 ㅎㅎ

일식 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로아카세 좋네 ㅎㅎ

날씨가 추워져서 뜨끈한 게 먹고 싶어서
토마토 해물 스튜를 선택했다.
24,000원

주류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병이 예뻐서 찍어 봤음 ㅎㅎ
데이트할 때...
다이아몬드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를 위해...
짠!
하면 참 좋겠다면서? ㅋㅋ
(너무 오글거리나?
난 로맨틱한 거 좋아함 ㅋㅋ남편... 보고 있나 )

기본 안주가 나왔다.
일본 스타일로~

이 새우머리 튀김이 진짜 찐이다...
이거 그냥 술 부르는 안주 아닌가요?
메뉴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예~~~ 전에 이자카야에서 좋아하던 메뉴
에비깡이 생각나는데
그것보다 더 맛있었다!
소스랑 같이 메뉴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알쓰는 사이다를 먹어요ㅋ 호호호

분위기 무엇!
고백이 절로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남편... 사실은... 🫢🫢🫢
임밍아웃 아님. ㅋㅋ

진짜 맛있음!

로아 시그니처 플래터.
스테이크, 그릴 새우, 그릴 치킨, 감자튀김, 바게트 빵이
같이 나온다.
소스는 카레라고 하는데 토마토 베이스인듯하다.
바질 페스토가 같이 나온다.

로아를 잘 모르는 사람도 스테이크와 그릴치킨을
맛보면 맛집 인정 바로 할 것 같은 느낌!

내 사랑 토마토 해물 스튜는 버너에 올려준다.
아주 뜨겁게 계속 먹을 수 있다. ㅎㅎ

비주얼 훌륭합니다!

국물은 칼칼하고 걸쭉하다.

바게트 빵 4개도 같이 나온다.

아재 입맛 울 남편에게
이렇게 먹는 거라고 알려줌 ㅎㅎ

그리고 남편은 토마토 스튜는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한 것보다 너무 맛있다며
마지막까지 싹싹 먹었다고 한다.

새우 머리튀김을 적셔서 먹어보기도 함 ㅎㅎㅎ

조용하게 와인 혹은 사케 한잔 곁들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더 로아 다이닝.

서울대입구에서 데이트한다면
꼭 가보라구욧 🥹🫶🏻👍🏻


[카카오맵] 더 다이닝 로아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5 지하1층 더 다이닝 로아 (봉천동) https://kko.kakao.com/qoZAfcnt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