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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구이가 맛있는 도올쇠 (샤로수길 맛집, 봉천동)

LIFE/맛집

by STYLIST_LEE GYEONGWON 2024. 11.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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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있는 술집 도올쇠.


나무 인테리어와
큰 돌쇠 동상(?)이 눈에 띈다.


이름도 도올쇠.
돌쇠가 장작을 패서 인테리어를 했나... ㅎㅎ


대표메뉴는 뼈구이와 묵은지 순살 곱도리탕,
돌판 짜장 파김치인 듯하다.


실내에도 나무를 붙여놓고
등도 옛날스럽고
의자도 좀 독특하다.


약간 주막에 온듯한 느낌도... ㅎㅎ


천장의 짚 인테리어 덕에
더 그랬으려나.
막걸리 마셔야 할 것 같다. ㅎㅎ


메뉴판.
역시 시그니처는 뼈구이와 묵은지 순살 곱도리탕,
돌판 짜장 파김치이다.
요즘 술집에 뼈구이 메뉴가 많이 보이는 듯하다.


주전자에 나오는 시원한 보리차.


시원한 맥주도 한잔 주문하고~


뼈구이를 주문하면 계란찜, 국물, 미니 주먹밥이
같이 나온다.
가성비도 좋네~


조물조물 주먹밥을 만들어본다.


멋진 돌쇠(?)가 음식을 가지고 왔다.
아까 동상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


그리고 직원 호출 벨을 누르면
돌쇠야~ 소리가 나오는데
돌쇠 유니폼 입은 직원이 예~ 하고
대답한다 ㅎㅎ
컨셉이 재미있다.
자꾸 벨 누르고 싶어 짐 🙄


푸짐한 뼈구이이다.


다 익혀 나왔지만
뜨끈하게 데워서 먹으니 더 좋았다.


매콤 달콤한 양념.
술을 부르는 맛이로구나~


고추가 올려져 있어 매콤하니 더 맛있다.


주먹밥을 양념과 함께 먹어주니 너무 맛있다.


뼈구이 다 먹고 볶음밥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의자 모양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따로 주문한 걸까?


체인이 아니라고 하니
샤로수길 오면 꼭 들려야 할 샤로수길 맛집 되시겠다.
돌쇠야, 고생 끝에 낙이 온단다.
ㅎㅎㅎ
너도 나도 모두모두 그랬으면 좋겠네.
돌쇠 파이팅!!



[카카오맵] 도올쇠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8 1층 (봉천동) https://kko.kakao.com/r3lnS9vb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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