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공영주차장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로아.
매일 11:00-22:00
15:00-17:00는 브레이크티임이다.
포토존 같다.
모힝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시작해
스테이크 메뉴와 재료의 퀄리티를 높여
프리미엄 매장으로 만든 것이
스테이크 하우스 로아
라고 한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와인병이 가득~
와인병도 인테리어쥬 암요.
매장입구는 와인과 잔들로 가득~
샹들리에가 고급스럽다.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다.
저 그림이 참 마음에 든다.
비도 잊고 춤을 추게 만드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으신 것 같다.
충분히 그런 듯!
샹들리에를 눈앞에 볼 수 있는
중앙에 앉았다.
인테리어 감상하느라
메뉴 사진은 이것뿐 ㅋㅋ
육식가 세트 A를 주문했다.
만조 샐러드, 우왕스테이크 파스타, 비프찹스테이크,
에이드 1잔으로 구성된 세트메뉴이다.
56,000원으로
가격이 너무 괜찮은 것 같다.
식전빵으로 입맛을 돋우고...
에이드가 1잔이지만
2잔같은 사이즈. ㅎㅎㅎ
정말 좋아요.
만조 샐러드가 나왔다.
스테이크가 올려져 있는데
고기가 어찌나 크고 푸짐한지...
샐러드가 아니라 이 정도면 요리인데...?
신선한 야채들과
갈릭 향 가득한 버섯
그 위로 두툼한 스테이크가...
이것만으로도 배부를 판이다... ㅎㅎ
고기가 진짜 크고 두툼하다.!!!
익힘 정도가 아주 딱이어서 더 환상적이었다.
그릴에 구운 등심을 올린
크림파스타.
소스가 충분해서 너무 좋았다.
크림파스타 특.
소스가 금방 없어짐 🙄🙄🙄
발사믹으로 데코 한 것이
너무 근사했다.
그리고 비프찹스테이크.
이곳만의 특제소스로
고기에 잘 스며들어 너~~~ 무 맛있었다.
비프 찹 스테이크 집에서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그냥 고기를 굽는 것보다도
어려운 건데
어쩜 이리 촉촉하고 적당한 익힘으로
잘 되었는지!
그리고 감자튀김의 소스가 별미였다.
마요네즈에 연유를 넣은 소스와
살짝 비슷한데
뭔가 더 물기가 있고 아주 별미!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은 패스트푸드에서나
먹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맛도리였다는!!
(배불러도 감튀는 들어감!!)
엄청 풍성한 식탁!
이건 3명이서 먹어야 한다며...
고기만이라도 먹으려고 애썼는데도
양이 엄청나다.
정말 낮부터 푸짐하게 먹었다.
스테이크 하우스 로아가
곧 10주년이라 이벤트를 할 거라며
귀띔해 주시는 직원분.
조만간 또 와야 할 것 같다.
[카카오맵] 스테이크하우스 로아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7 2층 (봉천동) https://kko.to/8UfafbEb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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