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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맛있는 서운 칼국수 (시흥시 군자동 맛집)

LIFE/맛집

by STYLIST_LEE GYEONGWON 2025. 3. 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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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랑의 여운이 남아 또 가려다가
안 가본 곳을 가보자 하여
찾아간 서운 칼국수.


널따란 주차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좋다.
정자 같은 게 있어서 밥 먹고 슬슬 걷기에도 좋음 ㅎ


2025년 정기휴무 안내문이 붙어있다.
엄청난 인기 맛집인듯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공휴일시(대체공휴일 포함)
정상영업을 한다.
명절은 당일만 휴무.

웨이팅 대기문도 잘 적혀 있다.
일요일 이른 저녁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전통 간식을 파는데 여기에는 가락엿도 있다.
추억의 엿 ㅎㅎ


이른 시간이지만 홀에 사람들이 많았다.


방도 있는데 넓은 식탁 두 개가 있다.


메뉴는 정말 정말 심플하다.
칼국수, 만두 끝! 😅😅😅
7세 이하는 칼국수 무료이다.
그리고 칼국수를 인당 시켰을 경우에만
사리를 무료로 준다.

대식가 말고는 사리 추가 안 해도
충분히 먹는다. 욕심부리지 말자 ㅎㅎ


가격도 저렴하다.


식탁에는 열무김치와 무생채, 초고추장, 양념장이 있다.


맛깔스러운 김치.


보리밥을 먼저 주셔서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었다. 😋
참기름은 없음 ㅎ


만두는 정말 1초 만에 나온 듯.
진짜 빨리 나왔다.


만두 종류도 고기만두 하나이다.
쏘 심플~ 👍🏻


칼국수도 금방 나오는데
양은그릇에 가득 담아져 나온다.
서빙하실 때 뜨겁겠어~ 😅
진짜 조심해야 함


김가루도 엄청 투박하게 뭉탱이로 올라가 있다.


야채도 호박, 파 말고는 없는데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
옛날에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준 칼국수 맛이다.
어렸을 땐 엄마가 소주병으로 반죽도 밀고
칼국수나 수제비 만들어 주셨었지 ㅎㅎ

뭐 별거 없어 보이는데도
깊은 맛에 내공이 느껴진다.
보리밥 그릇에 조금씩 옮겨 담아
양념장 넣어서 맵게도 먹었다.

그러면서도 맑은 국물은 자꾸 먹게 되더라.

양도 엄청 푸짐해서
아이들은 어른 거 나눠먹어도 충분하다.

가족들과 오기 좋은 서운 칼국수.
안 왔으면 서운할 뻔 🤣🤣🤣



[카카오맵] 서운칼국수
경기 시흥시 시흥대로 248-8 (군자동) https://kko.kakao.com/viSJpHNZMx

서운칼국수

경기 시흥시 시흥대로 248-8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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