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방문 한 을지다락.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정말 줄이 줄이...
지금은 좀 어떠려나?
입구에는 포토 스폿이 ㅎㅎ
주차는 불가해서 근처 유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당황스럽다.
처음 왔을 땐 초록문 왜 안 열리지? 하며
잡아당겼었더랬지 ㅎㅎ
어린 왕자 액자도 걸려 있다.
당황하지 말고 책장에 조그맣게 손잡이와
PULL이라고 쓰여 있으니
밀고 들어가면 된다.
아담하고 아늑한 공간.
몽글몽글한 조명은 마치 어린 왕자가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카운터 쪽에 물과 물티슈, 요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피클은 요청 시 주신다.
깨알 선인장과 어린 왕자, 여우...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예약을 해서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전에 다락오므라이스를 먹어 봤으므로...
새로운 걸 시켜보겠다!
음료가 먼저 나왔다.
귀여운 파인애플 잔에 나온
다락 에이드. 파인애플 6,900원
색감이 예뻐서 반하는 을지 에이드. 레몬
6,900원
이어서 쭉 쭉 나오는 요리들.
가츠산도는 지난번에도 먹었는데
고기가 두툼하고 겉은 바삭, 속은 육즙으로 촉촉하니
곁들여 나온 코울슬로를 얹어서
먹어주면 정말 최고 👍🏻👍🏻👍🏻
한 개만 먹어도 배부름 주의 ㅋㅋ
시그니처 메뉴 인정 인정!
가츠산도 12,000원
다락 로제 파스타 18,000원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생크림을 올려서
섞어주니 로제 파스타 완성!
비주얼도 참 예쁘다.
토마토소스만 먹으면 매콤한데 생크림을 풀어주니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전에 안 먹어 본 메뉴라 신선하고 좋았다.
수제로 만든 옥수수 퓨레와 크림을 활용한 뇨끼
18,000원
옥수수를 좋아하는 나와 친구가
가장 맛있게 먹었다.
뇨끼는 겉은 바삭하고 퓨레 가득 얹어 먹으면
달콤 짭짤 고소 🥹🥹🥹🫶🏻
요건 뭔가요? 했더니
세븐틴인가? 팝업 스토어를
했었다고 한다.
나오는 길에 셀카존에서 친구가 찍어줬다.
나의 최애 오므라이스 맛집 을지다락.
옥수수 뇨끼도 파스타도 넘나 맛있다는 거~
아직 안 간 친구 소환해서 다시 가리다! 😋
월-일 11:30 - 21:00
(토, 일 제외 15:15 - 16:30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평일 런치 14:30,
디너 및 주말 20:30
0507-1358-9197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520m 미터
[카카오맵] 을지다락 도산공원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25 2층 (신사동) https://kko.kakao.com/WL1C_cP5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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