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다.
마곡에 더 메이드 뷔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가족들이 모여서 뷔페를 가자고 해서
동생이 예약을 했다.
규모가 엄청 크다.
큰 빌딩에 다들 층마다 1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데
4층을 통째로 쓰고 있다.
초밥 뷔페라 초밥 종류가 많은 편.
그리고 다른 먹을거리들이 많아서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갈 수 있는 곳이다.
초등학생 아이는 소고기 초밥이 맛있다며 잘 먹었다.
와사비가 들어 있지 않아서 더 좋아했다.
초밥에 와사비는 없어서 따로 챙겨 와서 먹어야 한다.
난 초밥을 안 먹어서 상관없음 ㅎㅎ
샐러드류. 난 새콤한 쫄면 같은 것만 먹어보았다.
맛있음!
갠적으론 안 좋아해서 패스했다.
중식류 나쁘지 않았음.
겉절이가 맛있더라~
다른 가족이 퍼온 거 내가 계속 먹었다.
우동과 쌀국수.
국물이 같다.
개인적으론 짬뽕 국물에 쌀국수면이나 우동면을
넣어 먹은 게 넘 좋았다.
짬뽕국물 맛있다!
꼬치 오뎅이 있어서 아이 갖다 주었는데
좀 매워하는 것 같았다.
울 아이는 매운걸 아예 못 먹어서 ㅎㅎ;
꼬치오뎅 옆으로 피자와 수프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직접 고기를 굽는 코너가 있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약간의 해산물도 있다.
직접 굽는 게 특이했다.
전날 한우 투뿔을 많이 먹어서
별로 생각은 없었다.
과일들.
디저트들.
티라미수를 먹어야지 했는데 깜박했다.
요거트. 토핑이 다양하다.
와플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너무 배불러서 패쓰...
블루베리 에이드와 홍차.
슬러쉬 3종
커피와 우유맛 아이스크림이 있다.
남편이 구워온 관자와 고기.
고기는 전날 많이 먹어서 관자를 맛있게 먹었다.
내 거 아니고 남편 거.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신남.
나는 뷔페 오면 한 개씩만 담아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한번 더 먹는다.
전체적으로 특별할 건 없지만 맛은 괜찮았다.
겉절이김치와 게 튀김 맛있었고
짬뽕국물에 쌀국수 면 넣어서 먹으니
느끼한 것도 사라지고 좋았다.
룸이 있어서 가족들과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은 듯.
가성비 좋은 더 메이드 뷔페였다.
평일 런치 (11:30-17:00) 25,900원
평일 디너 (17:00-21:30) 30,900원
평일•주말•공휴일 어린이 (4-7세) 8,900원
평일 초등학생 16,900원
주말 • 공휴일 초등학생 17,900원
주말•공휴일 성인 33,900원
룸차지 별도~
[카카오맵] 더메이드뷔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21 이너매스마곡1차 4층 404~424호 (마곡동) https://kko.kakao.com/LRV_i-8-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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