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가 땡긴다면? 피기스 타코 (샤로수길 맛집, 서울대입구역 봉천동)
외관이 예쁜 피기스타코!
오늘은 타코가 땡기는 날?
요기는 멕시칸 음식 중 타코를 파는 곳이다.
돼지 캐릭터가 귀엽다 ㅎ
바 형식의 야외 좌석도 있는데
추우니까 안쪽에서 먹어야지~
모든 메뉴에 고수가 들어 있다.
원치 않으면 빼달라고 해야 한다.
난 고수를 좋아해서 완전 맘에 듦👍🏻
원래 고수가 들어가는 음식에
고수추가 금액 받으면 왠지 서운하다 🥹🥹🥹
크리스마스 장식을 요렇게 포스터 붙이는 걸로 했네~
포스터 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느낌 난다 ㅎㅎ
1시였는데도 사람이 꽉 찼다.
매장이 아담한 사이즈인데
포장, 배달 손님도 계속 있었다.
다 먹고 나니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었다.
(매장 내부 찍을 때 왠지 소심해지는 나😅)
밖에서는 3면이 보여서 큰 줄 알았는데 아담하다.
여름엔 문을 활짝 열어 안팎으로 앉으니
더 커 보였나 보다.
(지나다니며 봤는데 참 분위기 좋아 보였다.)
음식 사진이 있어서 멕시코 음식이 처음이더라도
참고 가능!
벽에는 위생장갑, 종이컵, 물티슈,
세면대, 그리고 저건 물을 받는 곳.
저게 정수기인가 보다.
뭔가... 현지느낌? ㅎㅎ
멕시코는 안 가봤지만
캘리포니아 갔을 때 멕시코 식당은 가 보았지.
예쁜 액자와 선인장 데코도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색감이 화려하네~
비리아타코 2 piece 12,400원
비리아 콘소메 추가는 500원.
멕시코 칠리에 장시간 조리한 차돌 양지, 멕시코 치즈,
양파, 고수와 세 가지 소스가 들어간다고
쓰여 있다.
바삭 고소한 또띠아가 포인트!
요 소스는 엄청 묽다.
국물 같아서 호로록 맛도 보았다.
비리아 라면 메뉴도 있는 게 좀 신기했고
소스 맛을 보니 분명 맛있을 것이다!
고수 좋앙🫶🏻
소스가 엄청 흐르니 위생장갑 끼고 먹으면 좋다.
치즈 퀘사디아 6,900원
겉은 바삭하고 고소한 치즈, 속은 부드러운 치즈
그리고 과카몰리와 함께 나온다.
위에 소스와 양파, 고수가 뿌려진 게 포인트!
과카몰리 듬뿍 올려 먹으면
매콤, 고소, 아삭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멕시코음식은 고기와 야채위주라 사실 건강식이다.
그리고 매운맛이 있어서
정말 입맛에 잘 맞는다 ㅎㅎ
좌 피기스 타코 1 piece 5,400원
우 초리조 타코 1 piece 4,900원
매운맛의 초리조는
돼지 앞다리살로 만든 초리조 생햄,
치폴레소스, 양파, 고수가 들어갔다.
매운맛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
피기스 타코는 먹느라 사진 못 찍었나?
우삼겹, 과카몰리소스, 치폴레소스, 양파, 토마토, 고수가
들어간다.
신선한 야채로 상큼한 맛이 돋보인다.
둘 다 맛있어서
남편과 반반 나눠 먹었다.😋😋😋
점심메뉴로도 꽤나 포만감이 있어서
투고해서 먹기 좋은듯하다.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30
라스트오더 21:00
[카카오맵] 피기스타코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3 1층 (봉천동) https://kko.kakao.com/xAiagDk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