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었던 호화반점. 예전엔 자주 왔었는데 근처로 이전한 뒤로 첫 방문이다. 내부 계단은 예전이랑 비슷한 인테리어. 그치만 새로 단장해서 훨씬 깔끔하고 좋다! 메뉴는 항상 고민한다. 요리가 먹고 싶은데 양은 많을것 같고... 그렇다면 식사하나에 탕수육을 시키는게 진리👍🏻 마파두부덮밥과 탕수육을 시켰다. 양도 많고 맛있다. 이집의 탕수육의 특별한 점은 만두피 같은걸로 그릇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탕수육이 담아져 나온다는것이다. 춘권처럼 바삭해서 저거 떼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야채가 큼지막하고 소스가 새콤한 맛이 진하다. 고춧가루 팍팍 넣은 간장에 한번 더 콕 찍어 새콤 짧쪼롬하게 냠~😋 점심시간에 가면 정말 사람이 너무 많다.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다... 오래된 맛집이니 ..

LIFE/맛집 2022. 10. 1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