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서울 컬렉션이 시작되었으나 곧 드라마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초대받아도 못가는 슬픈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올해로 37주년이 되는 이상봉과 한국엡손과 함께 손잡고 타이틀로 전시를 하기에 후딱 눈도장찍고왔다. 갑자기? 한국엡손과? 라고 생각하겠지만 친환경홍보대사로 활동중이신 이상봉 선생님의 쇼는 총 40벌, 전시는 120벌 정도인데 그 의상 중 50% 정도는 엡손의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 되었다고 한다. 짠~!! 이 멋진 곳은 도화서길이라는 곳인데 도화서는 조선시대(1392-1910) 그림에 관한 일을 주관하던 관청이다. 옛 도화서 터에 자리한 복합 문화 공간이라니 공간 마저 이상봉 선생님의 작품들과 어울린다. 이상봉 선생님은 수년간 환경홍보대사로 활동하셨는데 엡손 또한 RE1..

LIFE/일상 2022. 10. 13.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