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뷰를 보며 즐기는 브런치, 사담 (서울대입구역맛집, 봉천동)

잠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도란도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사담.
이름부터 참 마음에 든다.

설입(서울대입구역) 근처로
1번 출구에서 243m 정도 거리에 있다.
무궁화반점 우측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가면 된다.

엘베부터는 브런치카페 느낌 난다 🤣

월-일 10:00-22:00
라스트오더 18:00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
주차불가. 인근 낙성대 제1노상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유아용 의자 1개 구비.

입구에는 귀여운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열쇠고리도 있고 가방 참도 있고 다양하다.

내부는 우드와 철제로
코지하면서 약간의 인더스트리얼 무드가 있다.

탁 트인 창문이 좋았다.
남부순환로 뷰. 아파트가 많이 보이네~

식물도 있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책 좋아하세요?
주말에 브런치 먹고 커피 마시면서
책 보기 딱 좋음☺️

메뉴판을 가져다주셔서
자리에서 보고 주문은 카운터에서 한다.

디저트류까지 완벽!

한쪽 벽에 물, 티슈, 물티슈가 구비되어 있다.

매장 손님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루프탑도 있는데 겨울이라 잠시 닫아놨다고.
날 좋아지면 꼭 다시 가리다!

라떼와 아포가토가 나왔다.

나는 라떼 파 이지만
아포가토 참 맛있었음 ㅎ
저 위에 크런치한 게 들어있어서
더 맛있나? ㅎㅎ

물론 라떼도 맛있었다.

브런치세트와 팬케익도 이어서 등장!

계란 스크램블도 부드럽고
모양도 너무 이쁘게 잘 되었다.
나도 저렇게 스크램블 만들고 싶은데....
취직해서 배워야 할 것 같다.
당근라페와 샐러드, 빵과 베이컨 소세지
아담하게 다 있는데
먹고 나면 배가 터질 것 같은 매직 ㅎㅎ

눈 내린 것 같은 팬케이크는 데코까지
너무 완벽 그 자체!

브런치는 원래 정말 아침 일찍 먹는 건데...
우리나라 브런치 치고는 일찍 열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다음엔 가족들이랑도 와야겠다🫶🏻
브런치는 사랑입니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2 5층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243m
월-일 10:00-22:00
02-882-7501

https://www.instagram.com/cafe.sadam?igsh=ZWdiNjlzbjI0anZz


[카카오맵] 사담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2 5층 (봉천동) https://kko.kakao.com/_FGrI4cn26

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