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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잠실 아쿠아리움 feat. 육아 팁

LIFE/일상

by STYLIST_LEE GYEONGWON 2023. 3.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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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가슴 뜨거울 겨를도 없이
상어러버를
위해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남편은 일하는 날이라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다. 여러 번 갔지만 늘 새롭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꿀팁을 정리해 본다.

✔️ 엘리베이터
3개씩 나란히 있지만
공연장 전용도 있고 일부 안 가는 층도 있어
확인을 잘해야 한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조건 위층으로 먼저 가는 게 좋다.
6층까지 운행하는 엘베에서
내려오긴 쉬우나
지하 1층 푸드코트를 둘러보고 5층 가려니
한참 걸렸다.
너무 오래 걸려서 내려가는 엘베를 타고
주차장 찍고 다시 올라갔다.
( 오래 기다리느니 이 방법이 낫다. 유모차가 있으니...)

✔️식당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
식당은 5-6층과
아쿠아리움이 있는 B1층에 있다.
B1층은 푸드코트, 롯데리아가 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5-6층 식당을 추천.
특히 수하동은 메뉴가 곰탕, 수육 정도라
상대적으로 웨이팅이 적었고
맑은 국물에 파, 후추, 소금 별도로 넣게 되어있어서
아이들 먹이기에 딱 좋았다.
아이를 먼저 먹인 후 후추 팍팍,
따로 나온 파를 몽땅 넣어
맛있게 먹었다.
(식당을 이용해도 주차할인을 해주지 않지만 아쿠아리움 이용 시 4시간 무료이다. 주차등록 필수)


✔️ 아쿠아리움 티켓예매
공홈 보면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롯데카드, 통신사할인이 제일 저렴했다.
쿠팡에서도 저렴하게 팔던데
오늘 당일만 예매가 안되더라.
롯데카드로 본인 40% 동반인 30% 할인받았고
LG유플러스 유저라 멤버십에서 여행콕으로
후딱 변경하고 현장 가서
본인 40% 동반인 30% 할인받았다.
36 갤 미만 이주니는 무료 😉
롯데카드로 전부 다 한 것보다
나눠서 결제하니 더 이득.
귀찮으면 어쩔 수 없는데 동생이랑 나눠서
검색하니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밥 먼저 먹은 나와 아기가 먼저 내려와
티켓팅하고 같이 입장했다.
사람들이 온라인 예매를 주로 하니
티켓팅 장소가 붐비지는 않았다.

입장할 때
회전목마 티켓 두 장 받았는데
가보질 않았네 ;; 🥹


드디어 입장 후 찰갑상어 앞에서 한참 구경하고는
전기뱀장어를 살짝 봐주었다.
(희한하게도 롯데 전기뱀장어 두 마리는
무지하게 활발한 것 같다.
코엑스 전기뱀장어는 움직이질 않던데...)


아기상어에서 상어도 잡아먹는다고 나와서 그런가.
피라냐 무서운지 패쓰~


울 아이는 요런 가짜에 관심이 더 가는 듯...
만져보기도 하고
떼어버릴 거라고 협박(?) 하기도 하고
뭐 좋음 됐다.


중간에 이런 사탕 매대가 생겼다.
엄빠들 조심!! 방심하면 아이가 손에 쥐고 있을지도...


통통이 물범. 커여워!!!


널스샤크!!!!!
내려가면 아주 큰 수조를 볼 수 있지만
상어는 주로 위쪽에 있었다.
샤크러버는
위쪽에서 블랙팁샤크, 지브라샤크,
샤크레이, 널스샤크 한참 보다 내려갔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상어도 있다.
화이트 스팟티드 뱀부샤크
블랙팁샤크
스팅레이 입 옆에 다쳤나? 빨갛다~


전에 두세 번 왔을 땐 이런 걸 즐기지 못했는데
크긴 컸네 디제이~


인기만점 벨루가 ❤️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5세 형님은 이제 용감하게 이런 걸 탄다.
무섭다고 타자마자 내려와서
다른 아기들만 신나게 탄게 엊그제인데...
갬동... 🥹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려오고 싶어 했는데
중간에 내려오기 무서워 참은 듯..
반면 이주니는 안 내려온다고 울고불고 😅 나와서는 기념품 샵을 한참 구경하다가
정말이지 한참 구경하길래
널스샤크 하나 사줬다.
집에 다~ 있는데 그건 없길래...🤦🏻‍♀️ 유모차를 타고 있으면 빠르게 패스할 수 있는데...🤣
아이한테 집에 있는 거랑 비슷한 거 골랐다고
엄청 화내는 엄마를 보니...
나라도 쿨하게 사줘야겠다는 맘이 들었다.



집에서 들고 간 그레이화이트샤크와 불샤크.
가운데가 널스샤크...🦈🦈🦈
그렇게 그는 세 개를 쥐고 금이야 옥이야....
롯데월드타워를 누비셨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중동의 디저트 넘 궁금해서 먹어봄
치즈 위에 코코넛 같은걸 올리고 꿀로 적신 쿠나파.
치아바타 빵에 치즈와 꿀
처음 맛보는 중동 디저트라 신기하면서도
또 예상가능한 달달한 맛이기도 하고 그랬다. ✔️ 주차
시간이 금방 간다.
시간 오버돼서 추가금 나왔다.
볼일 다 봤으면 빨리빨리 가자 ㅎ  


디제이의 컬렉션 일부...
다음에 하나하나 기록해 봐야겠다. 담번에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갈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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