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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트렁크 SAVOIR FAIRE SEOUL 2022

LIFE/일상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9. 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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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루이비통 트렁크 전시를 다녀왔다.
도착해보니 여기는 디뮤지엄 한남이 있던 곳.

갤러리아 루이비통 여성 매니저님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안내 해 주셨다.
너무너무 예쁜 이 조명들~은 사실 새로운것은 아니다. 이 전의 전시 때 많이 봤기 때문에 ㅎㅎ
그래도 루이비통 로고 라이트라 더 예뻐보인다 😍

아이폰 0.5X라 아주 왜곡 된 나의 기럭지... 이건 내가 아니야🤣🤣🤣

그나마 요게 좀 ... 나같아 보인다. 친구한테 루이비통 가방이라도 하나 빌려서 찍을걸 그랬나 ? ㅎㅎ

십장생 그림이 그려진 트렁크.

☝🏻창립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의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매장이자 포장 전문 가게를 오픈했다.
실용성과 우아함을 조화시킨 모던한 트렁크를 선보이며 루이 비통 160여 년의 역사를 시작했다.
루이 비통은 트렁크 제작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시작점을 따라 ‘여행 예술’을 고유의 브랜드 헤리티지로 정립했고,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트렁크 및 가방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전문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다.

말 코아퓌즈 222,000,000원
여자들의 로망... 화장대 되시겠다. 트렁크가 아닌 가구라고 봐야할듯 👀

요건 주얼리 박스~🥹

지금 보니 트렁크도 트렁크지만 그 위의 화병이나 벨램프도 참 매력적이다. 포슬린 화병 2,010,000원

말 방돔 169,000,000원

햇박스 위의 앙증맞은 카메라 박스 14,250,000원

헹거가 달린 트렁크다. 직업상 가장 탐나는 트렁크 되시겠다. ㅎㅎ

요건 반려동물 케이지라고 한다.
원사이즈라... 신데렐라처럼 케이지에 맞아야만 쓸수있는 😅 뉘집 개가 이리도 호강 하려나 🤣🤣🤣

이번엔 남자들의 공간.

파뤼피플 모여라~~~ 파티트렁크 240,500,000원
이억사천오십만원입니다요!

미러볼이 빙그르르.
너무 고급진거 아니냐고요 🥹🥹🥹
루이비통 기타 케이스는 또 어찌나 멋지던지.
기타케이스 63,200,000원 🥲
지미헨드릭스가 쓰던 기타 정도는 넣어줘야 할것만 같다.

요거 들고 피크닉 고고 하고 싶다..

돔페리뇽 P2 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요즘 술을 안먹어서 한잔만 해도 어질어질했으나 돔페리뇽이니까 두잔 마셔줌 😍

스웰 웨이브 서스펜디드 - 앤드류 쿠들레스 43,550,000원
바위를 내리치는 파도의 모습을 담아낸 디자인이라고 한다.

아래의 엄청 큰 트렁크 말 쿠리에 110 알루미늄 122,000,000원
코프레 악세수아 알루미늄 41,450,000원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문진 2,560,000원
그냥 자동차 모형인가 했더니... 너는 문진이었구나? ㅎ

칵테일트렁크 31,650,000원
빨대가 탐난다...

요건... 울 보스가 생각나서 찍어봄 ㅋㅋ

스니커 트렁크 235,500,000원
신발장. 그냥 전시만 해놔야할것만 같다. 저기서 신발을 꺼내서 신으면 안될것같은 분위기.

아래의 트렁크는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클라이밍 홀드가 알록달록 붙어있는 것이 유니크하다.

코쿤 -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냐 형제 113,500,000원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을 위해 제작한 코쿤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가죽 공예에 관련된 루이 비통의 역사적 유산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빈틈이 생기도록 섬세하게 디자인된 유리섬유 소재 뼈대는 송아지 가죽으로 마감되었으며 겉면은 부드럽고 안쪽에는 누빔이 적용되었습니다. -루이비통 홈페이지 참조

스툴 - 아뜰리에 오이 6,700,000원

몹시 스페셜 한 슈케이스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공간이다.

골프백 27,450,000원
그런데 골프백이 무겁다... 바퀴도 없고... 하니
매니저님이 들어주신다고 한다.
멘트에 빵~ 터졌다. 🤣🤣🤣

비비엔의 집인가보다. 좋겠다 비비엔~

어른이들을 위한 인형의 집.

아티스트가 직접 드로잉하고 있다.
체험할수도 있는데 사람이 많아 패스했다.

루이비통 그릇은 따로 살수 없고 이 하이티 트렁크를 사면 그릇을 같이 준다고 한다.

스윙보트 - 아뜰리에 오이 50,600,000원
앉아보고싶다.

러그 너무 귀엽.

와인케이스 1 보틀 15,100,000원

예쁜 플라워박스도 구경했다.
저 안쪽에 플라스틱 박스가 있고 그 안에 오아시스를 넣으니 가죽에 물 닿을 일은 없다.
이런게 젤 궁금한 일인.

간단히 티타임을 하고.

나만의 티도 만들어 봄.

나중에 티 우려서 먹어보아야지.

눈이 정말정말 호강한 날.
장인정신이 깃든 루이비통의 트렁크 전시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기분이 들게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루이비통을 통해 여행의 욕구와 설레임, 가슴벅참을 느낀 순간이었다.

루이 비통에게 있어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란 물리적인 여행지를 탐험하는 것을 넘어,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메종의 핵심 가치는 마치 꿈을 꾸듯 전세계 방방곳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살아난다. 비비안 사센(Viviane Sassen)이 포착해낸 이미지들은 내면의 아이를 일깨워주는 노래로, 다른 세계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몽상에 자유를 준다. - 루이비통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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