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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님 촬영 후기

LIFE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1.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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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서리 매거진 촬영 결과물이 나왔다.
2022년 1월호 매거진이라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다. 라고하기엔 두벌밖에 ... 안들어가는 간단한 인터뷰 촬영 😅
오랜만에 봽는 포토실장님, 헤메실장님, 기자님도 너~무 반가웠고!
모델이 풍류대장의 서도밴드의 서도님 이라는 기자님 말을 듣고 바로 검색 ㄱ ㄱ
너목보, 풍류대장, 얼씨구tv 등 서도님 나온 유튭 정주행하며 서도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독특한 뮤지션. 작사, 작곡, 편곡, 심지어 패션 센스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아티스트였다.
촬영 전 부터 통화하고 톡을 주고받으며 의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기자님이 한복스타일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시자마자 나는 시지엔이를 떠올렸다.
서치하다 보니 풍류대장에서 이미 시지엔이 의상을 입었었고 시지엔이 패션쇼에서도 서도밴드가 쇼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했으며 콘서트에서도 시지엔이 디자이너님이 스타일링을 했다는걸 알게되었다. ㅎㅎ
이렇게 얽히고 섥힌 관계.
나는 뭐.. 쉽게 쉽게... 편하게...묻어가는 ... 🤣

포토실장님이 원하는 느낌을 설명하는중.

눈빛부터 느낌이 딱 있는 서도님. 가만히 있어도 화보 완성이다.

옷에 대해서도 코트 한쪽이 살짝 걷히면 어떨까요? 하며 아이디어를 내는데... 어머나... 대박인게
옷을 걷으려고 보니 그쪽에 똑딱단추가 있는게 아닌가!!!!
그걸로 그냥 쉽게 고정하고 찍었다!!
서도님과 시지엔이 서정님과 통하는게 있나보다고 생각했다.. 신기방기 🧐

엄마의 가락지까지 준비해오신 서도님.
소품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느낌이 있는듯하다.
어머님이 헤어샵을 하신다는데 패션센스를 잘 물려받으신듯.

원래는 한컷이었으나 현장에서 추가된 한컷.
시스루라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흔쾌히 입으셨다.
그리고 완벽히 소화하심👍🏻

모든컷들 다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론 우측 위 처럼 저런 컷들도 너무 맘에 든다.
포토실장님이 이렇게 띄어논게 너무 예뻐서 화면 캡쳐캡쳐!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ㅎㅎ
이번 촬영을 준비하면서 서도밴드 음악에 푹 빠졌기에.
환복하기전 촬영을 부탁드렸다.

기원기자님과도 한컷.

헤어 메이크업 하신 원숙 실장님과도 한컷.
포토실장님 빼먹었네? ㅎㅎ
촬영 후에 전화까지 해서 촬영 즐겁게 잘 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한 서도님.
난 또 한번 감동감동.😍
나 또한 너~ 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기자님 덕분에 서도님의 음악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마음의 울림이 있는 서도밴드의 서도님 음악.
참, 이때 나는 풍류대장 이미 1등 하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최종 투표가 남았다고 했었다.
이후에 보니 역시나 1등을 하셨다고! 축하축하🎉
요즘 아기상어 노래만 듣다가 서도밴드의 음악을 들으니 메마른 심장에 다양한 감정들이 살아 숨쉬는것을 느끼게 해 주어 너무 좋더라.
완전 강추추추추추👍🏻👍🏻👍🏻
2022년 서도님 잘됐으면 좋겠다... ☺️ (나두나두🙏)


https://stylist-leegyeongwon.tistory.com/m/entry/LUXURY-jan-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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