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 컴퍼니 아카이브전시 ‘고글자켓’ C.P. COMPANY ARCHIVE EXHIBITION ‘THE GOGGLE JACKET'

씨피컴퍼니의 아카이브 전시에 다녀왔다.
신사동 도산공원 쪽의
새로운 매장에서 진행되었다.

으아. 멋짐!!!

C.P. 컴퍼니(C.P. Company)는 1971년에
디자이너 마시모 오스티 (Massimo Osti)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그의 패션 사업가 친구 코라도 자노이 (Corrado Zannoni)의 제안에 의해 체스터 페리 (Chester Perry)라고 불리었다.
1978년 체스터 배리와 프레드 페리가 그들의 이름과 성을 사용하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C와 P를 따와 오늘날의 C.P. Company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별로 안 비슷한 거 같은데... 😅

이거 컬러 테라피 맞쥬?
너무 좋다 💙❤️

씨피컴퍼니의 수혈을 받는 중?!

시그니처 아이템인 고글자켓(La mille)은
스위스군 야전상의와 일본 민간 파일럿 항공후드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4일 동안 1000마일을 달려야 하는
이탈리아 클래식카 레이싱 밀레밀리아에
1988년에 옷을 후원하면서
아예 옷에 레이싱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왼팔에 달린 고글 시계창은 비바람을 막으면서
시계를 보기 위한 디테일이고
고글 후드는 비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면서
차를 운전하기 위한 디테일이다.

아니 요건 키즈옷???

아빠랑 아기랑.
같이 입으면 더 좋겠네 ☺️

우리 집 DJ 사주고픈 예쁜 키즈룩.

컬러별로 예쁘게 걸려있어서
더 예뻐 보였다.

우리 집 DJ이 사주고픈
고글자켓이었다. 😆😆😆
남편은? 안아 울릴 것 같음... ㅋㅋㅋ


[카카오맵]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2
신사동 650-1 외 1건 http://kko.to/rAuc5Ahy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