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9 매 순간 향을 느끼다

29CM SEONGSU에서 진행하는
SW19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다.

SW19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SW19 은 윔블던 지역의 우편 주소라고 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윔블던의 초록빛 싱그러움을
6am, Noon, 3pm, 9pm, Midnight 5가지 시간을  
향수에 담았다고 한다.


https://sw19official.com/story.html

SW19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고. ㅎ

이번 팝업 스토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월요모임 그룹
MONDAYS와 함께
SW19의 슬로건
‘JOURNEY TO THE MOMENTS'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고 한다.

앉아도 되는 의자인가요?
ㅎㅎㅎ
작품일 것 같아서 물어봤다.
포토스팟인데 사진은 잘 안 나올 거라고...
모델 따라 다른 거 아닌가요? 🤣🤣🤣

반층 내려와 다시 반층 올라가면
향 소개와 시향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SW19 6am은 안개가 자욱한 윔블던 숲의 새벽의
느낌을 담은 향 (세이지&바질, 우디머스크)

SW19 noon은 햇살에 반짝이는 윔블던 호수의 정오를 담은 향 (아이리스, 그린아쿠아)

SW19 3pm은 햇살이 내리쬐는 윔블던 공원의 오후를 담은 향 (탠저린, 베티버, 시트러스)

SW19 9pm은 모닥불이 피어오르는 숲의 저녁을 담은 향 (머쉬멜로, 스파이시엠버, 스모키우드)

SW19 Midnight 은 인적이 드문 윔블던 공원 옆 작은 등불하나 켜진 어느 집의 자정을 담은 향 (샌달우드, 화이트머스크, 세컨스킨)

요거 요거 너무 이쁘다. 🥹
집에다 놓고 싶어... ㅎㅎㅎ

저 숫자는 향수의 모델명이자
그 향을 담은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향수뿐만 아니라
핸드크림, 바디케어제품, 필로우미스트(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양하게 있다.

요건 디퓨저.

향수는 50ml 89,000원
8ml의 세트 선물용도 있다.
개당은 28,000원

멋진 스피커 위에 디피 된 제품☺️

핸드크림 50ml 21,000원
10ml의 미니세트가 있어서 선물용으로
아주 좋겠다.

시간에 따른 향이라니.
그리고 스토리를 연상하는 이미지까지!
브랜딩이 어마어마하게 섬세하게 되어있다.
SW19의 향수를 뿌리면
윔블던에 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을 듯.
그리고 또 모르지.
정말 그 향을 느끼러
훌쩍 떠나게 될지?!?!?!

5월 28일 안으로 SW19전 제품 구매 고객 중
1명을 뽑아 런던 왕복 항공권을
준다고욧?!?!?!

당장 이구성수로 가서 싹쓸이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