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국 오떼떼 키즈 풀빌라 🎉

메타프로방스, 신식당 떡갈비를 먹은 후
오떼떼 키즈 풀빌라로 향했다.

오떼떼 풀빌라 옆쪽에 주차장이 있다.

알록 달록 아이들 시선강탈!

마당에 장난감이 많이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날씨마저 예술😍

키즈 풀 빌라는 복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거실 + 놀이방 + 부엌 + 수영장+화장실1 이 있다.

미끄럼틀과 위 아래로 장난감이 가득가득😍
공룡들고 좋아하는 아이.🦖

그 옆으로 화장실이 있다.
유아 변기겸용, 아기 욕조, 아기 바스와 로션까지
구비되어있어서 너무 편했고
화장실 온풍기가 있어서 물놀이 후
춥지 않게 씻길 수 있어서 넘 좋았다.

현관 우측으로는 부엌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그 밑에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부엌엔 세탁기, 젖병소독기, 전자렌지, 밥솥, 전기티팟 등 없는것 없이 다 있다.
아기들이랑 여행하려면 짐 많은데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다.
세상 참 좋아졌구만 ㅎㅎ
식탁에 네스프레소도 있다.

계단 아래에도
이런 비밀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아이들이 수영할동안 여기서 할아버지는
낮잠 잤다는건 나중에 안 사실ㅋ
아무도 방해 안하고 편했다는 울 아빠 😅

2층으로 올라오니
넓은 거실과 침실2, 옷장, 화장실, 테라스가 있었다.

구석구석 놀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다.
이러니 키즈 풀빌라 예약이 힘들지 🤣

옷방겸 창고에 매트가 두개 있어서
바닥에서 자는 사람들이 사용했다.

2층 화장실은 유아변기가 따로 있고
엄청 널찍했다.

작은 침실 방은 동생가족이.

또 다른 침대방은
침대가 2개 붙어 있어서
언니 식구가 썼다.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이 또 예술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펜션 뒤편에도 수영장, 놀이터가 있다.
하루만 있기 너무 아까운걸...

물놀이 스타트!
아직 물이 무서운 울 아기...
혼자 욕조에서 첨벙첨벙.
그래도 어른들도 아이들 덕분에 재밌게 잘 놀았다.

밥 먹기 전 밖에서 한번 놀아 주시고~
트렘폴린에서 엄청 뛰었다.
춥지 않아서 놀기 딱 좋았네 ☺️

저녁으로는 형부가 잡아온 주꾸미로 만든 쭈삼과
포장해 온 족발.
엄마가 아침에 싸온 김밥도 냠~😋

그리고 아이들은 또 수영을 했고....
(뽕 뽑았네...😅)

수영한 어른이들은
해물라면으로
야식까지 먹고 잤다고 한다..🤣🤣🤣

방은 90만원정도에 12만원추가했고
(물값 8/만원, 침구4만원)
유아는 1 인당 3만원
기준인원이 4명 최대12명

우리 가족같이 대가족이 가면
추가추가가 많아진다.
인원추가로 이미 금액을 지불하는데
침구도 여유가 없고
별도로 금액을 지불해야하는게 좀 섭섭(?)했지만
조식도 나오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서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우리 가족은 다음날 결혼식일정으로
눈뜨자마자 나와서 조식은 못봤지만
남은 가족들이 잘 먹고 알차게 놀다 갔다고 한다.


돌아오는길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담양 여행 짧지만 알차게 다녀왔다.

[카카오맵] 키즈풀빌라오떼떼
전남 담양군 용면 추령로 418-29 (용면 쌍태리) http://kko.to/SLo0XitsCI

키즈풀빌라오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