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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터줏대감 맛집, 리틀 사이공 (압구정로데오, 신사동)

LIFE/맛집

by STYLIST_LEE GYEONGWON 2025. 2.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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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리틀 사이공.
내가 06년도부터 압구정로데오에서 일하며
종종 갔었던 곳이다.
이전하고는 처음 와 보았다.

압구정로데오 6번 출구에서 400미터
안 되는 거리에 있다.
( 그 옆에는 역시 맛집인 금성부대찌개가 있다!
끼리끼리 있다고 해야 할까😍)


매장 정면엔 문이 없다. 😅
좌측으로 돌아가야 한다.


들어가자마자
대기의자와 유아의자가 보인다.


아니 블루리본이 몇 개야??
내공이 쌓인 만큼 블루리본이...


98년에 오픈해서
꾸준히 직영점을 오픈해 왔다니...
대단하다! 👍🏻
(직영점이니 어느 매장을 가도 이 맛 이 서비스라는 거~)


매장은 길쭉하고 깊은 형태이다.


나는 주방 근처 깊숙한 곳으로 자리했다.


무샐러드, 고수, 레몬, 고추는
달라고 하면 준다.
요즘 고수 별도로 돈 내야 하는 곳이 많은데
여긴 그렇지 않다!
내가 항상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인데...
리.싸에서는 그냥 줬기 때문인 건가 싶다.
(우리 크루들은 리틀사이공을 줄여서 리싸라고 불렀다)
베트남음식에 고수는 필수인데! 왜 돈을 받지?
추가해서 추가금이 있다면 모를까.


근데 정말 오랜만에 왔더니
눈에 띄는 메뉴가 있다.
락사! 궁금하니 먹어보자.


가격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나머지 매장들이 대형 몰에 들어가 있는걸
생각해 보면 요즘 물가인게지...😅


특이한 건 커피가 있다.
아 이거 정말 매력적인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은 게 아쉽다.
베트남 여행 때 빠지지 않고 먹은 것 중 하나가
베트남 커피인데... 추억팔이 좀 하고 싶었는데 ㅎ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락사 16,900원과 꼼징능주 14,500원
옵션으로 짜조 2p씩 선택했다.


카톡 플러스 친추 시 소다증정.


리. 싸 육수는 투뿔 한우사골과 소뼈로 10시간 이상
끓여서 만든다고 하니.
정성이 대단하다. 👍🏻👍🏻👍🏻
그래서 꾸준히 사랑받는 건가. 🧐


짜조 등장!


드디어 식사가 나왔다.


재빨리 고수와 무샐러드를 요청했다.


유부와 피쉬볼이 들어간 면 요리인데
매운 소스가 들어가 있다.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약간 묽은 커리 느낌?


매운 거 못 먹는 친구를 위해
양념장을 일부 덜고
고수는 각자 올려 먹었다.


양이 꽤나 많다.
국물이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간다.
내가 좋아하는 새우도 있고 정말 맛있었다.


볶음밥에도 고수를 올려서 먹었다.
고수사랑~😍


귀여워 🥹


볶음밥을 락사국물에 살짝 적셔서
양념장까지 얹어주고
고수를 올려서 먹으면 짱 맛있음 😉


다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부르네.
양이 많다.


오랜만에 리틀사이공을 다녀오니
추억도 돋고...
확실히 맛이 고급지고 퀄리티가 훌륭하다.
다음에 오면 매운 쌀국수와 커피를 시켜야지ㅋ
너무 찰떡 메뉴일 듯 ❣️

월-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20

02-547-9050

[카카오맵] 리틀사이공 압구정본점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26 1층 (신사동) https://kko.kakao.com/vNfjp1C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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