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립 민복진 미술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 건너 매표소를 갔다.
장욱진 미술관과 민복진 미술관 둘 다
관람할 수 있고
아이들은 무료였다.
성인 5,000원
조각공원을 지나면
장욱진 미술관이 나온다.
영차 영차~
아빠 힘좀 써~ 😆
가족을 사랑한 장욱진의 마음이
그림에서도 잘 나타난다.
가슴 따뜻한 그림들~
장욱진의 그림으로 애니매이션을 만든 영상관.
물고기가 나와서 울 아이도 한참을 봤다.
꼬기사랑~🐟
장욱진의 일대기를 볼 수 있다.
방구석 미술관 한국편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
관람에 도움이 됐다.
수덕사에서 나혜석과의 만남은
그에게 그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서양미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기에
지금까지 사랑받는 그림이 된 것 아닐까.
화장실마저 너무 유니크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문 컬러만 오렌지인것도 예쁘고
수전이 사이드라 독특하고
편리했다.
건물도 참 예쁘다고 생각되어 찾아보니
2014년 ‘김수근 건축상’ 22회 수상
영국 BBC 2014 '위대한 8대 신설 미술관‘ 선정
2014년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베스트7’ 37회 선정
어쩐지~~ 😍
1층의 다른 작가들 전시도
너무 좋았다.
(빠르게 패스할게요~🤣)
“나는 심플하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화가 장욱진은 평생을 자연 속에서 심플한 삶을 살면서 그림을 통해
동화적이고 이상적인 내면세계를 표현하였다.
https://www.yangju.go.kr/changucchin/contents.do?key=1999
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놀이터에서 뛰어 놀기엔 너무 추운 날.
매표소에도 이렇게 작품이 있다.
미술관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어머니, 가족, 인간의 사랑에 대한
작품들이 주로 있다.
선이 부드러워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삶에서 처럼 예술에서도
사랑에 뿌리를 두면 모든일이 가능합니다.
마르크 샤갈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공간이 있어서
감사했다.
책한권 읽어주고🙂
민복진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자유롭게 그리는 공간.
나도 내 스타일대로 한번 그려봄 ㅋㅋ
아이들과도 오기 좋은 미술관
다음에 또 한번 와야겠다.
관람시간오전 10:00 - 오후 6:00
입장마감오후 5:00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https://www.yangju.go.kr/minbokjin/index.do
[카카오맵]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2 (장흥면 석현리) http://kko.to/1sKGZlik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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