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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맛집 페코리노 🥂

LIFE/맛집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6. 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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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리노에서 점심 약속이 생겼다.
외관이 예뻐서 한컷 ✌🏻

페코리노는 이탈리아 클래식을 지향하는 레스토랑인데 유기농 밀과 세몰라, 신선한 달걀로 모든 파스타 면을 매일 반죽하고 제면한다고 한다.
실내가 약간 어두운 편이다. 눈이 침침 😳
창가는 좀 밝은데 안쪽에 앉은 우리는 커튼을 좀 걷어달라고 했다.

포카치아와 치아바타 식전빵. 맛있다 😍 나중에 추가해서도 먹었다. (추가비용있어요)

낮술이 최고야 😘🥂🥂🥂
와인리스트가 곧 바뀌기에 선택의 폭이 좁았다 🥲
난 그저 달달한게 좋은 사람이라 ㅋㅋ
신이사님이 적절한 과일향과 토스티함, 적절한 산미가 매력적이라는 니콜라스 게스껭 블랑 드 블랑 프리미에 크뤼로 골라주셨다. 딱좋아!!

뽈뽀 Polpo
문어. 안티초크. 컬리플라워퓨레. 레몬드레싱. 바질. 적양파. 부드럽게 데쳐 오븐에 구운 문어와 컬리플라워퓨레가 같이 나온다.
문어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 너무 맛있었다.

스트라치아텔라 Strciatella
모르타델라. 으깬 부라타치즈. 세미 드라이드토마토. 피스타치오 크럼.
오 이것도 고소하면서 짜지않고 너무 맛있다😍

까르보나라 Carbonara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계란 노른자만으로 만든 까르보나라. 요것이 클래식이긴하나 좀 짜다. 아무래도 이태리음식은 우리에게 좀 짠듯. 계속 워터 드링킹 😅
그리고 노른자 까르보나라는 항상 느끼지만 소스가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중에 너무 뻑뻑해진다.

감베리 로쏘 Gamberi Rosso
새우살로 속을 채운 파스타 아놀로띠. 아놀로띠는 속을 채운 파스타로 아비올리 종류의 파스타. 뇨끼같으면서도 안이 채워져있어 우리나라로 치면 만두같다. 요것도 맛있었지😘

트러플 따야린 Tajarin al Tartufo
달걀로 만든 얇은 면 딸리올리니에 생트러플. 트러플살사. 레지아노. 노른자
이것도 역시 우리 입에 좀 짜다. 그렇지만 샴팡으로 입을 적시며 열심히 먹었다.

푸타네스카 Putanesca
엔초비가 들어간 파스타. 링기네 면이 라면같이 꼬불하고 두껍다. 두께가 있으니 칼국수면 같기도 하고. 엔초비 들어간거 잘 못먹는데 비리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티라미수 with 쿠키크럼블
서비스로 주신 티라미수. 요거요거 너무 맛나😍

인증샷으로 마무으리

페코리노 PECORINO



영업시간 12:00-22: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 발렛가능
예약 : 캐치테이블

[카카오맵] 페코리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8길 18 1층 (청담동) http://kko.to/pCLWU5urp

페코리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8길 18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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