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 아쿠아리움도 여러번 가보고 63빌딩 아쿠아리움도 가봤는데 코엑스는 처음이다.
유모차태워서 지하철 타고 갔는데 2호선 삼성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한다. 출구쪽에 계단도 있어서 약간 번거롭다. 9호선 봉은사역에서 가면 아주 가까운듯한데 집에서는 2호선이 바로여서 어쩔수 없었다.
쿠팡에서 조금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했다. 당일 입장이 가능하니 좋구나 ㅎ
아쿠아리움 입장하고나면 또 계단 &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유모차에서 하차해야한다.
혼자왔음 큰일날뻔했다. 🤪🤪🤪
메갈로돈의 이빨이 우릴 반겨준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옥토넛 캐릭터로 꾸며져있고 도장 미션 이벤트도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게끔 잘 꾸며 놨다. 중간중간 포토존은 아이들 뿐 아니라 내가봐도 너무 예뻤고 무엇보다도 울 아기가 좋아하는 샤크🦈🦈🦈가 가장 많다. 😍
긴날개비단잉어 너무 우아우아 하다.
너무 운치있게 잘 꾸며놨다.
우리터물고기 공간에는 요렇게 옛날 기와집, 가마솥, 장원 등으로 연출해 놓아서 하나하나 보는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아기의 눈높이에서도 물고기가 잘 보여서 아기도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했다.
요기서도 한참 잘 노는 아기. 가자고 해도 싫단다. 그래~ 뽕뽑고 가자... 시간은 많다. 😅😅😅
아기 방을 이렇게 꾸며주고 싶다. 하지만... 수조 청소는...? 🥲
정수기도 저렇게 수조가 들어있다. 진짜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진다. 보는 재미가 있다.
비타민으로 유인해서 간신히 얻어낸 컷.
중간중간 또 작은 동물들이 있다. 동물원에 온듯한 기분.
요것도 넘 귀엽다. 소화전에도 수조가 😍
전기뱀장어. 너무커~~~ 작은 장어만 보다가 이렇게 큰 장어는 처음이지?
여기에 누우면 가오리를 볼수있다. 하늘에 가오리가 있는게 너무 좋았는지 다녀와서도 계속 얘기한다.
힘차게 수영하는 거북이.
아기가 좋아하는 블랙팁리프샤크와 화이트팁리프샤크가 있다. 그리고 브라운밴디드뱀부샤크까지!!!!
왠일이야 책에서만 보던 샤크를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가오리들도 아주 활발히 수영을 하면서 물위로 올라오는것도 너무 신기했다.
넘 이쁜거 아니냐고.
아기랑 있으면 이런 사진도 간신히 찍는데... 내사진찍는건 사치.
이빨 삐족삐족. 영상으로만 봤던 상어의 모습을 실제로 볼수있다. 🦈🦈🦈
샌드타이거샤크, 샌드바샤크 😍😍😍
해저터널을 왔다갔다 하며 상어 노래 부르며 신나게 구경했다.
매너티가 있다!!!!!! 오마나 너무 신기해
마지막은 펭귄 ㅎ
상어 인형 안사줬더니 마음 상했는지 좀 칭얼칭얼~
아기 생일에 사줘야겠다... 상어가 지금 많은데...🥹
아기가 상어를 좋아해서 책도 읽어주고 영상도 같이 보다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실제로 보니 나도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아기도 너무 좋아했는데 기념품 안사줘서 기분이 좀 안좋았던걸 생각하니... 작은거 하나 사줄걸 그랬다.
미안🥲
담에 또 가서 상어 보고 꼭 선물 사줘야지.
[카카오맵] 코엑스 아쿠아리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 1층 (삼성동) http://kko.to/618vtgy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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