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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우비 ☔️

LIFE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6. 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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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년전... 도쿄 여우비를 찍기 위해 일본을 한달 반정도 다녀왔었다.

보기만 해도 소름돋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낙서 ㅋㅋ
그래도 기념이니까(?) 올려놓고 이제 너를 놓아주겠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 영화 홍보 이후 본격적으로 우리 사무실에서 김사랑님 스타일링을 하게 되었고.
현장은 나 당첨!
한달 반 일본 올로케 촬영이라 협찬에 어려움이 많았다.
중간에 선배가 일본 촬영이 있어서 옷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중간중간 배우들과 스텝들의 싸인이나 메세지가 있다.
저때 나의 별명은 포비였다.
매니저님이 붙여준 별명이었는데... 맘에드는건 아니지만 발음하기는 편하니까...

이 아이가 마이. 예쁜 메모지나 사진을 나에게 줬었지. 너무너무 귀여운 아이였는데 이젠 성인이겠다.

한달 반 동안 좋은곳은 여기저기 다 갔었는데...
츠키지시장이랑 유명한 온센, 벚꽃명소, 도쿄타워...
저 때로 다시 돌아가면 과연 어떠려나? ㅎㅎ

안녕~
추억안녕
さよなら

東京おてんきあ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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