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오신 고모가 사 온 초콜릿.
입이 심심할 때 꺼내어 먹었다.
굳이 영어를 읽으려고 하지 않았지만
뒷면을 읽다가 흥미로운 걸 발견했다.
7년간 암과 싸우던 엄마와 아들이 만든
건강한 초콜릿이라는 것!
하나 꺼내보았다.
잘라진 초콜릿 바에
견과류가 가득 붙어 있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크랜베리, 다크 초콜릿
모두 오가닉(유기농)이라고 하네.
건강한 초콜릿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설탕이 아주 소량 들어 있다.
한입 먹어보면 설탕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 😅
하지만 유기농 재료로 초콜릿을 만들어
사랑과 건강을 전하는 조조의 마음이...
와닿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들이 많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이!
(물론 직구로 구매 가능하지만)
캘리포니아 CVS pharmacy에서 판매하는데
작년에 여기 갔을 때
아이들을 위한 프로폴리스 사탕이라던지
건강한 간식을 보았던 것이 생각났다.
플리마켓 때 만난 리스토어도
유기농 건강 그래놀라, 요거트 등을
파는 곳인데
이런 착한 마음의 브랜드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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