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초복인 11일 남편과 몸보신하러 갔다. 골목에 이런 곳이 있네? 하며 들어갔다. 가장 바쁜 복날이라 죽염삼계탕만 가능하다고 했다. 머리 아파서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통화하는 걸 들었다. 바쁜 날이니만큼 부산스러운 주방 😅😅😅 2층도 있다. 2층 가는 손님들은 미리 선계산 하고 올라갔다. 11시 전에 가길 잘했다. 사람들이 계속 계속 왔다. 기본 찬. 마늘쫑 너무 맛있다. 남편도 너무 맛있어해서 어머님께 만들어달라고 하자며... 나보고 얘기하란다. (남편은 종종 어머님께 먹고 싶은걸 만들어달라고 할 때 내 핑계를 댄다. 하지만 어머님은 다 아신다. 🤣) 아주 팔팔 끓는 삼계탕이 나왔다. 뜨겁지만 먹는다. 고로 입안을 다 데었다.🤣🤣🤣그래도 열심히 뜯어먹음. 여름은 여름이라고 먹고 가을은 가을이라고 먹..

LIFE/맛집 2023. 7. 1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