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예촌 놀이터 옆쪽에 있는 육주 지나다니면서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 보았다. 내부는 작고 아담한데 인테리어가 멋지다. 테이블 7개 정도이고 도란도란 먹을 수 있는 분위기다. 파돌박이라니? 너무 궁금하다. 파돌박이와 갈비살모듬을 시켰다. 살치살, 늑간살, 도끼살 이렇게 나온다. 벽 인테리어가 와인이나 고급술을 연상케 하고 조명 덕에 셀카가 잘 나온다는... ㅎㅎ 소금과 와사비 젓가락, 개인 집게가 세팅되었다. 개인 집게라니...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이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한다. 밑반찬이 나왔다. 갓김치와 묵은지 맨 아래는 버섯을 데리야끼 소스와 와사비로 버무린 것 같은데 아주 별미다. 달콤 짭짤 매콤한 것이 고기와도 어울린다. 밥반찬처럼 먹기에도 굿굿! 아이 김도 챙겨주신 사장님. 센스 ㅠㅜ 감..

LIFE/맛집 2024. 9. 15.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