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디저트 카페 당차당 (보령시 명천동 맛집)

보령의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 보았다.

정말 다 논이었는데
건물이 생기고 도로가 깔렸다.
울 언니네도 첨 가본다고.

당차당.
이름부터 뭔가 전통적일 것 같다.

2층인데 엘베도 있다.
화~일 11:00~19:00
월요일은 휴무이다.
스티커를 붙이다 만건가?
ㅎㅎ

철문에 예쁜 사진들이 붙어 있다.
보통 유리문인데
철문이 있어도 열어 놓고
유리문이 하나 더 있던데
마치 문 닫은 것 마냥 있지만
열려있다는 거~

들어가자마자 선물세트들이
보인다.

고구마스낵 같은 정통 과자들도 있고
예쁘게 포장해 주시는지
선물포장 샘플도 있다.
색깔이 참 곱다.

그리고 명절이나 답례품으로 선물하면 좋을
선물세트들이 있다.

차 종류도 다양하다.

전체적으로 원목 가구나 라탄 소품으로
전통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다.

오늘의 차.
냉보리차는 사랑이쥬~

차 MBTI
재밌네 ㅎㅎ

맛도리 다과 메뉴.
개성주악과 쌀케이크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텅텅 비었습니다.
띠로리~

개성주악은 임금님도 몰래 먹었다는
달달한 디저트.
역시 달달한건 참을 수 없다.

사람이 꽈~~~~~악 차서
(햇빛이 강한 두 테이블 빼고)
중앙 ㅁ 자 테이블에 앉았다.

날씨가 너~~ 무 더운 탓에
스탠드형 에어컨 두대가 있어도
실내가 약간 더웠다.

팥빙수와 아이스티, 미숫가루를 주문했다.

눈꽃 팥빙수 14.0

아이들이
손대니 금방... 초토화...
우유 얼음이라 아이들도 잘 먹었다.
견과류와 대추, 인절미를 올려서
팥과 함께 먹으니
달지 않고 참 맛있다.

제로 아이스티 5.5

방앗간 미숫가루 5.5

전체적으로 너무 단 맛이 아니라 좋았다.
그래서인지 유독 부모님과 같이 온 팀이 많았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


[카카오맵] 당차당
충남 보령시 맷독2길 27 2층 (명천동) https://kko.to/O2j8xbH_Fa

당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