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공원 옆 서울시 교육청 과학 전시관🛰🔬⛲️

아기를 교회 여름 영성 캠프에 보내 놓고 남편과 산책을 했다. 근처에 자주 왔었지만 여기가 열려있는건 처음 본 것 같다. 바로 옆이 서울대학교라서 서울대학교 시설인 줄 알았는데 서울 특별시 교육청 과학 전시관이었다.

관리 소장님이 관람 시간을 말씀해 주셨는데...
까먹었....😅
어쨋든 월요일과 국경일은 쉬고
점심시간 및 시설물 점검은 12:00-13:00 라는거...🙃

운동기구 같기도 한 저 의자는 대형 양팔 저울 되시겠다.
한사람이 의자에 앉으면 다른 한 사람은 저울이 수평을 이루도록 무게추를 옮겨서 몸무게를 확인하는 것이니
체중을 노출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주의 할 것.🤪

놀이기구 처럼 생긴 요건 도르레.

미로에 갇혀도 놀라지 말것. 😅

미끄럼틀을 어렵게 설명을 해 놓으셨다.😅

내려올 때가 무섭다고 한다.
아 ... 예....🤣

남편이 열심히 돌렸는데 공이 그냥 떨어져버렸다. 두번정도 하다가 포기.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곳.
물에는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다.

생태체험학습장과 천문대도 있다고 하니
다음엔 아기를 데리고 와야겠다.

돌아오는 길에 낙성대공원 도서관이 있어 잠시 들렀다.

흥미로운 책들을 쓱 훑어보았다.
회원가입을 하고 대여해갈수 있고 좌석이 많은건 아니지만 도서관에서 그냥 읽는건 가능하다.
책을 보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 버려서 아기를 데리러 교회로 갔다.

과학 전시관은 아기가 조금 더 크면 가서 놀기 좋을것 같다.
날이 너무 더워서 한낮엔 밖에서 놀기가 힘드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
나도 책좀 많이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