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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방문기 (엄마 힘듬주의🥲)

LIFE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7.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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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가족과 롯데월드를 갔다.

미리 끊을까 하다가 매표소에 물어보고 삼성카드로 결제했다. 할인이 제일 큰 건 롯데월드 삼성카드인데 없으면 삼성이나 비씨 등 제휴카드로 하면 할인이 된다.
동반 1인을 하면 가격이 차이 나니까 귀찮고 어려우면 데스크에 물어볼 것.

들어서자마자 와이드 앵글이 있다.
조카들은 8세 7세라 신나게 타는데 여기가 어둡고 시끄러워서 그런지 아기가 싫어한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바라봐....🥹🥹🥹
이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니... 허허허....🥲
일단 아기 배부터 채워주자 하고 김밥을 먹였다.
배고프다고 울고불고했는데 별로 안 먹더구먼 🥲

계속 무서워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아기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드림.

그리고 구경만.
연애할 때 왔을 때는 놀이기구도 타고 알콩달콩 재밌게 놀았건만 아기 기분 맞추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밖에도 나와 넷플릭스 종이의 집 홍보하는데서 찰칵!
비 오고 힘들어서 호다닥 들어갔다.

큰소리 나는 게 무서운지 종일 찡찡..
"엄만나 엄만나 (엄마 안아~)"를 외치는 아기.
하루 종일 업고 안고 다녔다. 🥲🥲🥲
다음날 몸살 났다.
식당들이 전부 다 너무 붐벼서 푸드코트로 가서 먹었다.

라면, 추억의 도시락, 왕 돈가스, 김치 치즈 볶음밥, 한 스푼 떡볶이세트를 시켰다.
결제할 때 차량번호 말하면 주차 정산해 준다.
맛은 푸드코트 느낌.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ㅎㅎ

울 아가는 형아랑 누나랑 타는 거 구경만.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뭐 하나는 이용하자 싶어서 언더 씨 킹덤으로 갔다.

무료입장 한 우리 아기는 별도의 이용권을 끊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1회권 끊었다.

줄을 서는 건 아직 36개월이 안된 아기에겐 너무 가혹한 일. ㅋㅋ 한참 어르고 달래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귀상어에 꽂힌 아기.
상어 사랑 어쩔...

색칠한 그림을 제출하면 모니터에 띄워준다.
살아있는 고기처럼 헤엄쳐 다녀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결국 우리는 언더 씨 킹덤만 다녀왔다.😅
엄마 아빠는 괜찮아.
우리 도준이만 즐거웠다면....
사실 나올 때 울면서 나왔지만... 더 놀고 싶어 했는데
나와야 하는 시간이었단다.
아직 시간, 규칙 관념이 없어서 놀이 기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더 커서 다시 오자 💕



[카카오맵] 롯데호텔월드 어드벤처주차장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동) http://kko.to/yOC2DAD-9

롯데호텔월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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