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 새로생긴 소미안카페 ☕️

대천 간 김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에 갔다.
나의 모교인 대천여고 건너편 쪽에 있다.

비포장 도로를
지나면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소미안 카페가 나온다.

모닥불 뗄 수 있는 화로와
운치 있는 통나무 의자.
나무에 장식된 전구까지 너무 예쁘다.

빵 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닌데
다 맛있어 보인다.
우리 집 디제이는 초코빵만 두 개나 먹었다...😅

오전시간이라 한 팀만 있었다~
한적하니 너무 좋앙 ㅎ
오픈 한 지 별로 안돼서
깨끗하고 쾌적하고 👍🏻

티와 원두 향도 시향하고
결국엔 시그니처 음료인
소미안 라떼를 시켰다. ㅋㅋ
달달한 거 최고👍🏻

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곧 점심을 먹으러 가야 했기에...
참자 🥲🥲🥲

커피 가격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으나 양은 좀 적다.
맛은 뭐 말모말모
맛있다!

울집 디제이 맛있었는지
하나 더 먹고 싶다고 하여
두 번째 빵 구매...
그리고 아빠도 사드리고 싶어서
상자 1,000원에 구매하여 빵을 더 샀다.

빵 다 먹은 울 디제이...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영상 보여주지 않으려면
같이 나가줘야지.

카페 너머로 야외 좌석을 세팅 중이신
사장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산을 깎아서 만든 듯.

나갔다 들어오니
박서방과 엄마 둘이 모하나?
했더니 각자 핸드폰 하는 즁 ^^

논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방이 멋들어진 소나무라
힐링 그 잡채다 증말!!!

우리 나올 땐 사람들이 슬슬 오고 있었다.
빨리 다녀오길 잘한 듯.

그나저나 말년에 고향에서
카페 해야겠다는 나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 중 ㅋㅋ

이렇게 예쁘고 사이즈도 큰 카페가
많이 생기는데...

하던 일이나 잘하자! 🤣🤣🤣


[카카오맵] 카페소미안
충남 보령시 소미안길 11 (대천동) http://kko.to/oVgX0CRbS3

카페소미안

23년 06년 09일 재방문!

메뉴가 쪼금씩 바뀌는듯하다.

숲속이라 날 좋을때는 밖에 있기 너무 좋다. ☺️
집에서부터 내가 운전해서 가서
가슴이 콩닥콩닥 ㅋㅋ
세번째 방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