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출하는 남편과 함께
점심 먹으러 간 농부쌈밥
제육쌈밥 2개를 시켰다.
꽤나 푸짐하다.
쌈도 많고 반찬도 많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도 주신다.
부침개가 고소하니 맛있다.
12시가 넘으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
보통 제육쌈밥과 부대찌개를 시켰다.
고기가 적은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많다.
나는 미역줄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버리면 아까우니까
뷔페식으로 반찬을 담으면 어떨까?
하니 남편은 다 차려주는 게 좋단다.
뷔페로 해도 먹을 만큼 담아야 하는데
많이 담아서 다 버리는 사람도 있다며.
그럼 반찬 남기면 환경부담금으로 1000-2000원
부가하면 되지 않냐 했더니
뷔페로 하려면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무리다라고 했다.
어쨌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사라다 먹고 일어났다.
반찬 그릇을 조금 작은 걸로 하면 어떨까??
끝나지 않은 나의 생각 😅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쌈 먹으러 가끔씩 가야겠다.
[카카오맵] 농부쌈밥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19 (사당동) http://kko.to/YuJBmbG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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