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초등학교 앞에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
이름은 릿 잇 타미
외관이 너무 예쁘다.
날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겠네~
오픈 시간은
일-수 11:00-21:30
목-토 11:00-22:30
브레이크타임은 없다.
코울슬로도 공짜로 먹을 수 있음!
귀여운 버거 장식들
2층 공간이 새로 오픈했나 보다.
대관이나 소모임 받는 듯?
가봐야지 ㅎㅎ
1층도 구석구석 이쁘게 해 놨다.
여기는 촬영 스팟이네 ㅎㅎ
감각적인 스타일의 1층
스툴의자와 바 테이블이 있고
안쪽엔 테이블이 있다.
아기의자도 있네.
2층으로 가보자!
버거에 진심인 게 느껴지는 릿 잇 타미
2층 이용 시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직접 픽업해야 한다.
멍 때리기 좋은 창밖 학교 담벼락 뷰.
하교를 기다리는 엄마들을 위한 자리인가요.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기 좋겠다. 🤔
넓고 아늑한 느낌의 2층
와인잔도 있구
세면대가 있어서 좋다.
손 씻고 먹을 수 있으니.
아기의자 있구
때 이른 트리장식이 있다.
그래도 반짝이는 건 다 예쁘다. ㅎㅎㅎ
셀카 한 장 찍어보고 ㅎㅎ
메뉴판. 그리고 아래는 설문조사
(설문조사 안 하고 사탕 가져가는 사람 있으려나?
가 더 궁금한 일인...)
우리가 주문한 것들.
드디어 버거가 나왔다.
클래식 아메리칸 치즈버거 세트.
야채가 정말 신선하고
빵도 맛있고
패티가 정말 맛있었다.
사실...
치즈 버거 반쪽만 먹고도
이미 배가 불렀다.
그렇지만 또 비주얼상
기대되는 버거를 맛봐야지.
블랙 스파이시버거.
버거마저도 매운맛이라니? ㅎㅎ
매운 거 좋아하는 일인은 못 참지!
소스 러버는 맛있어서 말없이 먹는다.
치폴레소스, 레드페퍼, 할라피뇨의 매운맛
맛있게 매운 그 맛!
과카몰리 프라이.
버거만 먹어도 배가 부르기에
조금 남겼는데
사실... 싸 오고 싶었다.
생맥주나 와인 안주로 먹기도 좋겠다~
완성도 높은 버거의 맛과 디자인, 세련된 공간을 보니
왠지 대기업이 하는 것 같았는데
검색해도 잘 안 나오네.
그만큼 맛도 분위기도 좋았다는 거다. ㅎ
소모임 하기도 너무 좋은 릿 잇 타미.
수제버거 생각나면 또 와야지.
[카카오맵] 릿 잇 타미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31 1층 (방배동) https://kko.to/f-BF-TBp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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