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호수 근처 카페 무랑가배

용도 수목원을 나와 옌이네 집에 가기 전 들른 카페.
근처에 물왕호수가 있다고 하여 물왕호수 맛집을 검색해 찾아갔다. 주차는 건물 1층은 차가 꽉 차서 건물 뒤쪽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카페를 가기 전 물왕호수를 산책했다.
날씨가 정말 예술.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

유모차로 다 돌기엔 길이 좋지 않아 살짝만 걷다가 카페로 갔다.

1층 미니 정원? 도 나름 운치가 있다. 날좋고 사람이 없고 아..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 밖에 앉기로 하고 주문하러 카페로 올라갔다. (아기가 유모차에서 자는중~)

2층 카페로 들어가니 포토존 같아 보이는 요런 장소가 있다.

재미있는 평상? 좌식 공간. 요거 맘에 든다 ㅎㅎ
그림도 많이 걸려있고 식물도 많고 전체적으로 코지하면서 레트로한 스타일~

2층 루프탑에서 바라본 풍경~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아라차 워시드 싱글 오리진으로 제조된다는데 산미가 있는 커피라고 ... 그래서 케익도 시켰다. 산미의 커피와 달달이 디저트는 세뚜세뚜니까~
난 라떼를 좋아하는데 카푸치노를 시켜보았다.
음... 맛은 잘 모르겠다만 따뜻하니 좋았다. 😋

케익 2/3 먹었을때쯤 아기가 일어났다.
남은 케익 야무지게 드심. 냠냠

아기와 사진찍고 마무리~
실내도 볕이 잘 들어 좋지만 아기가 있다면 뛰어놀기 졸은 정원 추천!! (주차장 차조심& 겨울추위조심)

오늘도 알차게 자알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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