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과천 과학관을 가려다가 꼬모&옌을 만나 시흥의 용도 수목원으로 갔다. 이제 더 추워지면 바깥에서만 놀긴 힘드니까~
주차장이 두군데 있어 넉넉한편.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결제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소인 3,000원 (24개월 이상부터)
대인 5,000원
http://www.yongdo.co.kr/main/main.html
들어오면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 물고기도 있고 다양한 식물, 나무들이 있다.
물고기 밥을 사서 직접 밥을 줄 수 있다. 몇몇 아기들이 밥을 주고 있었다. 물고기들 엄청 배부를듯. ㅎㅎ
여기서 움직이질 않는 아기... 공룡으로 유인해도 움직이질 않아서 안고 이동했다;; 짜증 엄청 내는 아기~
공룡보면 좋아할거면서 😑😑
매점을 지나 밖으로~ (셀프 솜사탕 기계가 있는게 독특했다)
용도 수목원은 개인이 만든 수목원. 부지도 크고 나름 아이들이 좋아하게 꾸며 놓았다. 시설 관리가 잘 안되어있는 곳도 있었으나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면 된거지 모.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됐네요~ 꾸벅☺️
뭐가 엄청 많아 보이네
레일썰매는 오늘 안한다고 했다. 옌무룩~
염소와 토끼들을 구경하고 아기가 좋아하는 공룡을 보러 갔다. 아기 염소 한마리가 우리 밖에 있던데.. 괜찮은거겠지..? 🤔
요즘 최애 파키케팔로 사우르스. 맨날 나한테 박치기한다... 완전 신난아기. 한껏 박치기를 뽐내는 중
꽃도 잠깐 보고.
티라노 입에 손도 넣어본다.
티라도노 아기가 좋아하는 공룡!!! 손에도 들고있는 티라노 사우르스. 신나서 뛰어다니며 크앙 크앙 🦖🦖🦖
요 바이크 놀이기구?는 공룡에 빠진 아기는 안타고 옌누나랑 고모만 탔는데 무려 5,000원이라 한다.
주라기 파크를 세바퀴 돌았다. 입장료와 같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놀러왔으니 한번 타줘야지요 ㅎㅎ
계속 같은 곳만 뛰어다니는 아기... 해가 쨍쨍 눈이 부시지만 점퍼 안입고 다닐정도로 날이 따뜻했다.
쥬라기 파크 중앙엔 화석 발굴하는 모래장도 있는데 진짜 아이들이 좋아했다.
모래 놀이 장난감 들고 입장한 아기가 있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 쥬라기파크 말고도 놀이터에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다음에 또 간다면 만만의 준비를 하고 ... 가야겠다.
계단은 유모차가 있어서 패쓰;;;
중간중간 포토 스팟이 많다. 예쁘게 포즈한 옌
난타공연장. 색색의 단풍잎이 쌓여가는중.
여기저기 포토 스팟이 많고 단풍이 절정이라 그냥찍어도 화보다. 😍
옌이 포즈는 완전 퍼펙트!!!
울 아기는 포즈가 전혀 안됨 ㅋㅋ
누나 옆에 서라고 하면 요렇게 가로막는 정도? ㅎ
코너에 자리잡은 흔들 의자? 그네?! 생뚱맞은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옌이가 좋아하니 됐다. ㅎ
지쳐보이는 남편. 배경이 예뻐서 찍어준다.
요기가 모래놀이장과 미끄럼틀, 그네가 있는 놀이터.
팻말과 인사말있는 곳 우측에 있다.
더 우측으로 가면 산책로와 야생화 정원이 있다.
계절상 다 시들어있는건지... 관리가 안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ㅎㅎ
50m 정도쯤 이렇게 야생화 정원이 있다.
유모차가 있어서 숲이나 산책로, 전망대를 제대로 못 즐겼지만 공룡 좋아하는 아기는 100프로 만족할 용도 수목원 ㅎ 어른들은 가을 단풍을 보며 힐링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약이 가능한건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은 너무 좋은듯.
문의는 031-313-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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