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광교로 샤크보러 🦈🦈🦈

아기에게 "물고기 보러 갈까?" 하니 "좋아좋아!" 한다.
63빌딩, 코엑스, 롯데타워 다 가보았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광교 아쿠아플라넷 다녀왔다.
돛새치 피규어 들고 출동하신 아드님.😆

네이버에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하면 할인이 많이 되서 그걸로 예약했다. 당일사용 가능.
내 사랑 쿠팡에도 있긴한데 네이버가 좀더 싸서 남편이 결제했다. 😆
갤러리아 백화점, 쇼핑몰, 호텔이 붙어있는 거대한 빌딩이라 여기도 차들이 많다.
지하 3층에 주차 했는데 우리도 그렇고 막다른 곳인데 표시가 없어 차들이 다 들어왔다가 후진해 나가는 바람에 엄청 복잡했다. 🥲
주차는 2시간 무료

줄 서있는곳에서도 맛보기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울 아기는 오직 🦈가 일순위라 초반에 빨리 빨리 패스 ㅎㅎ 

지난번 코엑스갔을 때 누워서 보는 가오리가 인상 깊었는지 "가오리 하늘~"을 외치고 다녔는데
여기도 역시 가오리 하늘이다!
엄청 큰 가오리앞에서 1차로 한참 놀았다.
아기가 다른데 가볼까? 할때까지 기다려주었다. 🤣

해마, 약간의 양서류, 놀이터, 펭귄, 해파리~ 아이들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수있게 해 놓아서 많은 아이들이 즐기고 있는데 울 아기 무섭다고....
아주 빠르게 패쓰... 🤣

중간에 아이들 놀이터와 카페가 있다.
기가막힌 동선인듯 하다.
사람이 많아서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고 아기랑 좀 둘러보며 놀았다.

지브라 샤크와 기타피쉬가 있어서 여기서도 한~~~~~참 있었다. 봐도봐도 좋은가보다. 🦈

샌드 타이거 샤크와 샌드바 샤크, 블랙팁리프샤크가 있다. 특이하게도 등이 굽은 샤크가 있는데 아기가 할머니 상어~란다 ... ㅎㅎ 뭔가 더 무섭게 보였다.

각종 체험장이 있는 곳.
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초반에 가오리 하늘 있던 그 위쪽이란걸 알 수 있다. 그냥 나가긴 아쉬우니 다시 되돌아가 상어를 보기도 하고 여기를 뱅뱅 돌며 구경 했다.

출구로 나오니 바로 이어지는 기념품 가게.
여기서도 한참 놀고 결국 바실로 사우르스 하나 겟 하여 나갔다. 집에 있는 장난감 시리즈라서 하나 사주는걸로 합의했다.

갤러리아에서 밥먹고 구경하다가 집으로 갔다.
출차 후에 차가 엄청 막혔는데 컨벤션까지 붙어있어 주차 줄이 그렇게나 길었던것.
하마터면 주차 줄에 줄을 설 뻔 했다.
으 길이 너무 복잡해~

아쿠아리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러가지 체험들이 있고 무엇보다 상어를 실컷 볼 수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 아쿠아리움은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아쿠아리움 투어 계획을 세워야겠다.


[카카오맵] 아쿠아플라넷 광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갤러리아광교 파사쥬 지하1층 (하동) http://kko.to/8W86MM0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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