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먹으러 가본 선셋스위밍 샌드위치.
세트메뉴로 옥수수스프+칠리치킨아보카도 샌드위치 (13,000원), 부라타 과일샐러드 (14,000원), BLT 브리오슈 샌드위치 (10,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을 주문 했다.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요즘 물가나 이런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와인 리스트도 있다.
분위기가 캐주얼한데 가격은 캐주얼하지 않은 것 같지만... 😅
약간의 쿠키와 빵이 스콘이 먹음직스러워 나갈 때 몇개 포장 해 갔다.
요런 액자같은 창문이 참 좋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한다면 요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
요즘은 이런 굿즈들을 파는게 당연해진것같다.
샌드위치라고 써있는 가방, 비치백, 티백을 팔고 아래에 식기류와 물 등이 있다.
평상시엔 문을 닫아놨겠지만 아무튼 열려있는 수납장 안에는 여러 비품들이 들어있었다.
셀프로 받아오는 것이고 테이블이 작아 두개를 붙였다.
제법 맛있어보인다.
내가 시킨 세트는 샌드위치 반조각인데 양은 적진 않았다. 옥수수스프가 알알이 살아있어 기존 스프와는 다르게 진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었다.
완전 취저!
샌드위치는 매콤한 칠리 치킨의 쫄깃한 식감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조화가 좋았다.
BLT는 배불러서 먹어볼 수 없었다는... ㅎ
같이 간 직원은 맛있게 먹었다. 다만 먹기가 좀 힘들뿐!
과일 샐러드라 하여 과일만 있음 어쩌나 했는데 풀떼기들위로 제철 무화과와 말린베리류, 달달한 피칸이 올려져 있었다. 올 해 첫 무화과 시식인듯 하다. ㅎㅎ
사과향 비니거같은 소스를 뿌려 새콤 달콤하게 즐겼다.
부라타 치즈도 같이 곁들어 먹으니 건강하고 맛있는 만족스러운 샐러드였다.
완전 싹싹 클리어 하고 스콘 사들고 돌아갔다는.
아메리카노가 맛있다는 직원의 말에 조만간 라떼 마시러 또 가야겠다.
영업시간
월-금 9:00-21:00
토-일, 공휴일 10:00-21:00
[카카오맵] 선셋스위밍샌드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23 (신사동) http://kko.to/MFsNpUN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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