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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쇠동 초록초록한 애견카페 헤이 더 그린 (Hey the green) 🌿

LIFE/맛집

by STYLIST_LEE GYEONGWON 2022. 8.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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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진 여기는 헤이더그린.
주말이라 혹시 사람이 많을까싶어 오픈런했는데
날이 흐려서인지 전혀 그렇진 않았다. 😅

사방에 멋진 나무들이 있고 흔들의자도 있다.
반려견의 운동장도 있는데 거긴 노키즈 존이다.
카페 앞의 잔디밭은 키즈 가능.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보니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용수칙이 많다.
서로 조심조심 해야지요 👍🏻

카페 뒤쪽에도 오래된 멋진 나무가 있다.

카페쪽에도 대나무들이 있는데 정말 사방팔방 초록초록하니 우리 아기도 놀러온 강아지들도 좋아할수밖에 없을 듯 하다.

어린이가 된 35개월차 아기🤣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천장이 높고 깔끔하며 정말 아늑하다.

포토스팟도 있고 (아마 반려견을 위한 포토스팟이겠지만 아무렴 어떠한가! 이쁘면 찍는거지😅)

강아지 메뉴도 있다. 🐶좋아. 울 가을이 생각나네~

진동벨과 함께 저 카드를 읽어보라고 주셨다. 혹시모를 사고를 위해 우리도 조심 또 조심😌

아기와 먹으려고 후추를 빼달라고 했다.
스콘은 나오기 전이라 기다렸다가 나중에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6,500원), 수제자몽청(8,000원), 잠봉오픈토스트(9,500원)를 먼저 주문했다.
데코로 깔린 루꼴라를 곁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동생 부부가 도착했다기에 주문을 더 했다.
바질리코타 토스트(11,500원), 로제떡볶이(9,500원), 시그니처 크림커피(8,500원), 아아
바질페스토가 발리고 그 위에 리코타치즈가 듬뿍올라가고 선드라이 토마토가 올려진 토스트도 맛있었지만
로제떡볶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아무래도 토스트보다 자극적이라 그런지 토스트는 거의 입가심으로 먹게 되는 😅
색깔이 조금 진한 로제였는데 소스가 정말 매콤달콤 너무 맛있어서 우리 모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아기 먹이려고 플레인스콘(4,000원), 콘치즈스콘(4,500원)을 시켰다.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 본 샘 ㅎㅎ
스콘은 보통 잼이나 버터를 곁들이는데 이 플레인 스콘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아기먹이기도 좋았다.
그리고 콘치즈스콘은 정말 취저.
특히 위쪽에 약간 탄것같은 바삭하게 익은 부분 정말 너무 맛있었다.🫢
부드러운 스콘베이스에 달달하면서도 약간 짭짤한 콘치즈가 얹어져 정말 색다른 스콘맛이었다.
이쯤되니 나머지 메뉴들도 먹어봐야하는 것 아니냐며 😂😂😂
심지어 동생부부는 아침도 거나하게 드시고 왔단다.

메뉴들이 다 맛있고 사방이 나무라 너무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강아지들이 많이 오는곳이니 강아지털이 여기저기 많다. 이건 애견 카페이니 감수하고~
화장실이 야외인데 카페분위기에 비해 협소하다.
비오고 습한날이라 그런지 더 그렇게 느껴진다.
문고리가 고장나려는지 안열려서 순간 당황;; 핸드폰까지 없어서 더 당황..
이래서 핸드폰을 꼭 들고 다녀야한다. 🥲

그래도 아기가 뛰어놀고 맛있는 브런치 먹어서 너어무 좋았다. 담에 어머님이랑 가을이(풍산개) 데리고 한번 더 가고 싶다.

화-일요일 10:00-21:00
월요일 10:00-20:00

[카카오맵] 헤이더그린
서울 강서구 오쇠동 114-7 http://kko.to/_12YRCw52

헤이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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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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