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오래된 냉모밀 맛집 하루

여름인지 가을인지 모르게 땀이 뻘뻘 나는 오늘💦
더운 날 어김없이 가는 하루. 냉모밀 맛집이다.
한 여름에는 빨리 가지 않으면 엄청 대기해야 하므로 포장을 주로 이용했는데 오늘은 앞에 4-5 팀 정도? 럭키~
그래도 냉모밀이라 회전율이 좋은 편이다.

엄청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하루.
냉모밀은 하루가 진리!!!
배우랑 가서 먹은 적도 있고 배우 피팅할 때도 포장해서 먹은 적도 많다.
여기 가면 누구 한 명은 꼭 만나게 되어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인기 있는 맛집!

여자 두 명이서 냉모밀, 돈가스, 유부초밥을 시켰다.
진짜 더울 땐 냉모밀2 돈까스
들 더우면 냉모밀1 돈까스1 유부1 😆

하루의 모밀도 맛있지만 요 깍두기가 또 그르케나 맛 좋다. 포장할 때 깍두기 달라고 꼭 요청할 정도로!!

세팅도 빨리, 음식도 빨리 나온다😍

엄청 스페셜한 맛은 아니지만 양념이 잘 베어 촉촉하고 새콤한 유부초밥의 맛이다. 와사비간장소스를 콕 찍어 먹으면 캬~~ 😍

바싹 튀겨진 돈까스는 튀김이 살아있고 바삭해서 좋다. 얇은 튀김 안으로 꽉 찬 살코기~ 넘 맛있어😍
여기서 우동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같이 온 국물을 먹어보니 우동도 꽤 맛있을 것 같다.

메인 음식인 냉모밀이다.
오이가 듬뿍 올라가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미리 빼 달라고 얘기해야 한다.
살얼음 동동 육수가 시원~~~ 하다!
역시 여름엔 하루 냉모밀을 먹어줘야 해 😋😍😍😍

우리가 깍두기를 다 먹어 버려서... 미안합니다 🥲
너무 맛있어서 그랬어요...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한다.
물론 추워도 냉모밀 먹을 수 있지 암요 ㅋㅋ
더울 땐 정말 꼭 먹게 되는 하루는 사랑입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카카오맵] 압구정하루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6 1층 (신사동) http://kko.to/tugN7MdzK

압구정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