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갈때 항상 들르는 행담도 휴게소.
코로나도 슬슬 끝나가는것같고 이제는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중앙 에스컬레이터 좌측의 푸드코트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기랑 나는 옛날돈까스, 아빠는 순두부찌개.
돈까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기.
얼른 줄게 ㅎㅎ
옛날 돈까스가 맛있는지 아기가 너무 잘 먹는다.
먹방찍는 아기.
덕분에 엄마는 안먹어도 배부름 ☺️
사실 아침을 잘 안먹는 편이라.. 아기 먹고 남은거 긁어 먹음~;;
아기가 먹을때 봐주며 무한 칭찬 해줘야한다.
내 표정 너무 웃기네🤣
그 사이 아빠는 다 드심~
매콤한 해물순두부가 맛있었나보다. 싹싹 다먹었네.
금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팜플렛을 받았다. 진짜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것 같다.
내고향 만세보령~ 머드 박람회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대천 부모님집에서 하루 자고 태안 풀빌라에서 가족들과신나게 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가뜩이나 서해대교는 막히는 구간인데 왜이렇게 막히나 했는데 사고가 났다. 무려 4중 추돌이었다..😳
오메나... 안전운전 합시다!!
차도 막히고 졸립고 하여 행담도 휴게소를 들렀다.
차가 만차라고 건물 뒤편 주차장으로 안내해주었다.
이번에는 중앙에스컬레이터 우측의 식당으로 가 보았다. 여러 브랜드의 식당이 입점해있는 고메 플레이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집에서 먹는밥"
반찬을 골라서 먹을수 있다니...아기가 좋아할만한걸로 한번 사보았다.
밥. 생선. 계란찜. 돈까스 정말 집에서 먹는 반찬들 ㅎㅎ
이렇게만 했는데 13,400원... 국도 없는데 😅
요건 2인이상 먹는걸 추천한다.
엄마 아빠는 햄버거를 먹었다. 수제버거인데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었다. 소스가 허니머스타드와 케찹!
15,600원이니... 아기밥이랑 거의 비슷하다 ㅎㅎ
중앙에 있는 떡볶이와 부산오뎅집.
오뎅이 맛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밥을 먹었으므로 패쓰.
행담도 휴게소가 상 하행선이 같이 있는곳이라 규모도 크고 (그 만큼 사람도 많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휴게소들만의 특별한 음식을 즐기는것도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인듯하다.
[카카오맵] 행담도휴게소 양방향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275 (신평면 매산리) http://kko.to/OIIdtKB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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