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갈보리 채플 사우스베이를 방문했다.
넓은 주차장이 꽉 찼다.
주일에는 8:30am, 10:30am, 12:30pm
이렇게 예배가 있다.
12:30 예배는 보통 늦잠 자고 늦게 오는데
오늘은 웬일로 다들 일찍 왔냐며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좌석 앞쪽에 헌금봉투와 성경책 펜 등이 담아져 있다.
비치용성경책.
우리나라의 가죽표지와는 다르게
일반 책 같이 생겨서 뭔가 신기했다.
찬양을 먼저 하는데 템포가 느려서 따라 하기 좋았다.
다들 가수같이 노래도 잘하고 멋지다.
인사하는 시간이 엄청 길다~
멀리 있는 사람과도 인사할 수 있는 시간!
말씀은 번역기 돌리기도 하고
성경어플로 찾아보며 열심히 들었다.
우리가 말씀들으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 처럼
여기서도 That's right 한다.
예배 후 성찬식을 했다.
오 이런 귀한 경험을!!! 🥹
의자 앞에 공간에 포도주잔을 놓을 수 있다.
이 교회는 비스킷과 포도주스를 먹는다.
교회가 1층짜리인데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https://maps.app.goo.gl/yEhcQ8MceJavCwVk8?g_st=ic
이제 점심을 먹으러 이동!
밥 먹고 호박 농장에 가기로 해서 그 근처 식당으로 갔다.
MONTE ALBAN 이라는
멕시코요리 식당이다.
처음 보는 멕시코 요리들.
퀘사디아나 나초 등
우리가 먹기에 편안한 것들로 주문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은 떡볶이 소스 같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나초가 소스에 적셔져 야끼만두 느낌이 났다.
멕시코 국경이 닿아 있어서 그런지
멕시코 사람들과 요리가 많은 것 같다.
서버가 이렇게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다.
프리다칼로가 생각나는 😆
이 아이는 왜 맨바닥에 눕는 것일까?
고모덕에 러그 위에 눕게 된 DJ.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 더 좋았다.
가게 내부도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다.
영화 코코로 접한 멕시코 느낌을
이렇게 또 눈으로 보게 되네 ㅎ
https://maps.app.goo.gl/aScS1VfYEh6CXUvL7?g_st=ic
배를 채우고 펌킨패치로 출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줄을 섰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
애완동물도 입장 가능하기에
정말 개판이었다.
다들 짖고 난리난리 ㅋㅋ
여기서 토큰을 구매해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거나
미니 동물원에 들어갈 수 있다.
스낵도 팔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호박을 구매하기도 한다.
엄청 큰 호박도 있다.
인기 제일 많은 기차를 먼저 타보았다.
펌킨패치를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토큰을 내고 작은 농장으로 들어갔다.
먹이는 별도 구매.
염소, 토끼, 미니피그, 라마도 있다.
DJ는 달려드는 염소가 무서운 듯.
아빠 역시 무서운 듯. 🤣🤣🤣
토큰1개를 내고 에어바운서를 탔다.
중간중간에 포토 스팟이 많고
놀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펌킨패치.
하필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푸라기들이 너무 날아다니는 바람에
어린 생명체들은 바로 목욕탕으로....
뭔가 세팅이 진심인 것 같다.
우리나라였으면 스티로폼에 붙였을 것 같은데
진짜 짚단으로 꾸며진
펌킨패치!
이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
넘 재밌게 놀다 왔다.
https://maps.app.goo.gl/1cUy8aA1e452vF3z8?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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