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21 월-화 DAY24, 25

캘리포니아 한 달 살기 24일째
제법 요리를 시도하게 됐다.

양파 카라멜 라이징 했다가 고생고생...
정말 힘들었다...
노력대비 양도 적고 🥲🥲🥲
너무 오래 걸려서 점심시간을 못 맞출 것 같아
양파수프 하고팠는데
카레로 변경 ㅋㅋ
다신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ㅋㅋ;
저녁은 남편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사진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
요린이들 열심히 해 먹는 중 ㅋㅋ

형님과 새로운 마트 투어를 했다.
Rolling Hills Plaza는 유기농 제품도 많고
뭔가 백화점 식품관 같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입맛대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오는 길에 잠든 디제이는 쭈욱
아침까지 잤다고 한다 ㅎ

25일째

어제 산 쿠키 냠냠

중국식 고기 요리를 해준 남편.
미국에 오니 요리 1도 안 하던 우리가
달라졌어요 ㅎㅎㅎ
재택 하는 아주버님을 위해
점심은 우리가 한다!

밥 먹고 천천히 서 라 브리어 파크에 갔다.
로미타 파크가 아이 놀기에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애들이 제법 있다.

놀라운 건 그네가 정말 높다 ㅋㅋㅋㅋ
나도 발이 안 닿을 정도인데
이거 아이들용 맞나유?

미국은 다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낌.
솔방울마저도!!!

디제이 얼굴보다 더 크네~

뉘엿뉘엿 해가 넘어갈 즈음
비잉~ 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재빠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집들이 있네~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다니!
정말 부지런하다.
내일 라스베가스를 여행하기에
짐도 싸고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