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은 샤로수길에서 행사를 했는데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는
관악 강감찬 축제가 열린다.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거리예술공연 등
즐길거리가 가득~
가을은 정말 놀일이 잔뜩 있구나 ㅎㅎ
12일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함께하는 가요제가
13일에는 최태성 강사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강감찬 토크쇼',
배우 이시아와 함께하는
'원정왕후배 강감찬 스타크래프트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로 거리가 꽉 찼다.
저 멀리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노래자랑이 한창이었다.
부스들이 줄지어 있다.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입구에서 강감찬 모자를 나눠줘서
쓰고 다녔다.
많은 사람들이 모자를 쓰고 있다.
해가 정말 뜨거움 ㅎ
장윤정 님 보고 가고 싶은데
앉을 곳도 없고
언제 나올지 몰라
그냥 한 바퀴 둘러보는 걸로...
총 쏘는 체험 재밌어 보이는데
DJ는 무섭단다.
이것 말고도 체험은 다양하게 많이 있다.
줄 서는 게 힘들 뿐... ㅎㅎ
통통한 핫도그 4,000원
이 비싼 핫도그를 하나 먹어주시고~
운동기구 있는 운동장에도
장터가 열렸다.
먼지가 풀풀 날리는 이곳에서
핫도그를 냠냠 맛있게 먹었다 ㅎㅎ
각종 소원들 중에서
의사가 되게 해 주세요.
가 눈에 띄었다.
최근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선교하시는
이재훈의사님과 박재연산교사님이
교회에 방문하시고
인간극장도 보아서 그런 듯하다.
강감찬 장군과 한컷.
별로 관심은 없어 보임.
아이가 아는 장군은 이순신 장군뿐이라
강감찬 장군도 이순신장군 같은 장군이라고 했다가
엄청 한소리 들음...🙄
이순신장군은 저런 걸 안 들고 있다나...
13일 주일예배 후
바로 옆이니까 한번 가 보았다.
타이푸드가 인기가 많네~
태국 길거리에서는 가격이 쌀텐데
여긴 한국이니까 ㅎㅎ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홍어도 있고
분식과 전도 있다.
회오리 감자를 한번 사 보았다. 5,000원!!
(길거리 음식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
허니버터가루를 뿌려서 맛있게 먹었다.
오늘의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한적하니 둘러보기 좋았다.
최태성 강사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강감찬 토크쇼'가 기대되긴 하는데
집으로 왔다.
여기저기 축제도 많고
날도 맑고
산책 나가기 좋은 가을.
이렇게 또 계절의 다양함과
여유와 감사를 느낀다!
[카카오맵] 낙성대공원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7 (봉천동) https://kko.to/TCgJque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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