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울세탁 할 일이 있어서
미니워시에 세탁하고
옷을 꺼냈는데
세탁기에서 냄새가 났다.
옷에도 먼지 같은 게 묻어있었다.
그럴 법도 한 것이...
세탁기 구매 후 청소를 한 번도 안 했다.
✌🏻
큰맘 먹고 일단 작은 미니워시부터
청소를 해본다.
세제통은 손가락 집어넣고 당기니 쉽게 빠진다.
으앜ㅋㅋ
베란다 문을 자주 열어 논 것도 있지만
거의 4년 만에 처음 청소 하는 거니까
양호한 거라고.. 생각해야 하나?
섬유유연제통을 열고는 깜짝 놀랐다.
섬유유연제가 그대로 붙어있었기 때문.
이래서 섬유유연제를 조금만 쓰라고 하나보다.
건조기 시트를 쓰면서 섬유유연제 사용이
많이 줄긴 했는데...
암튼 여긴 자주 청소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물사용을 하면 안 된다기에
꼬지에 휴지 꽂아서 구석구석
청소했다.
그리고 세탁기를 열면 가운데 먼지거름망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
이걸 뺄 수 있다는 거 역시...
살림 초보 ✌🏻
깨끗이 세척해서 말렸다.
퇴근 후에 통세척용 세제를 넣고
통살균을 눌렀다.
통살균 끝나고 냄새를 맡아보니
살균된 세제향이 났다.
게으름을 반성하며....🥲
조만간 위칸 큰아이도 빨리 씻겨줄게...
미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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