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버거 압구정로데오

오랜만에 강남 나온 내 친구가 먹고 싶다 하여 나도 한 몇년만에 다시 간것같다.
항상 줄이 길어서 안갔는데 친구한테 11:30까지 오라고 줄 많으면 울 사무실에서 배달시키자고...
만만의 준비?를 하고 11시 좀 넘어서 바로 달려갔더니
왠일? 줄없네 ㅎㅎ

친구에게 메뉴 고르라고 사진찍어보내고~

주문하고 나서 주변을 구경하며 사진찍었다.
다운타우너와 맞은편 노티드카페, 윗골목에 리틀넥, 클랩피자, 호족반 모두 같은 회사인데 증말 핫하다.
분위기도 그렇고 캐릭터도 잘 만들어내고 물티슈에도 예쁜 캐릭터박아놨고 심지어 굿즈를 팔기도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72819

노티드 도넛·다운타우너…손만 대면 ‘대박’ GFFG 성공 비결은

압구정로데오가 GFFG 거리가 되었다.

주문한 아보카도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가 나왔다.
생각보다 또 금방 나와서... 친구가 도착 전이라는게 함정 ㅋㅋ 아보카도버거가 약간 느끼할수도 있어서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로 ! (그것은 핑계. 내가 매운맛을 좋아한다 😆)

한쪽에 물과 피클이 있다. 매운맛 안매운맛 피클 둘다 맛있다.

물티슈에도 이렇게 귀엽게 캐릭터를 넣었다.
노티드나 클랩피자 호족반도 다 각각 캐릭터가 있어서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찍 와서 그런가 줄 안서니 너무 좋다.
이제 배달시키지말고 날도 풀렸으니 종종 밖에 나와서 먹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