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진~~~~짜 많이 들어봤는데 여기는 간판이 없다.
좌석도 긴~~~~ 테이블과 반층 위의 테이블 몇개가 전부인 곳. 이 뒤편의 수퍼노말 편집샵을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여긴 뭔가 했는데 ㅋㅋ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뇨끼바 되시겠다.
저 끝이 입구이고 중앙에 긴 테이블에 칸막이가 있다.
코로나로 칸막이가 생긴것같다. 그전에 왔다갔다할땐 못봤는데...
지나다니면거 테이블이 길게 있어서 쿠킹 클래스 하는 곳인줄 알았었다 🤣
외국에 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세련된 인테리어.
패션에 관심이 많던 김채정 대표가 영국으로 가서 요리, 플라워, 푸드 스타일링 등을 배워서 부어크 이후로 만든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역시... 그래서 외국에 있는 너낌이 드는구나😆
테이블은 돌인듯하고... 식기류도 독특하다.
테이블 뒤쪽의 토기류나 의자 계단을 보니 마치 그리스에 있는것같다. (가보지는 못했음 😆)
페타치즈 그릭 샐러드, 트러플 크림뇨끼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토마토라구파스타, 빵, 할라피뇨를 주문했다.
식전빵과 피클도 비용이 추가된다. (쵸큼 당황🥹)
전체적으로 약간 짜다.
그런데 빵이랑 먹으니 괜찮다.
뇨끼 바에서 뇨끼를 하나만 시키다니... 조금 어리석은 주문이었지만 같이 간 일행 중 한명이 단호박 싫다 하여 그냥 요렇게 먹었다.
뇨끼는 진짜 맛있었고 샐러드도 좋았다.
아 샐러드는 그릇이 좀 작게 느껴졌다. 치즈를 잘게 부수면 올리브들이 튀어나가고... 양상추를 집을랍시면 치즈들이 떨어졌다. 그냥 먹었지 모 ㅋㅋ
그릇이 좀 작아서 이거 먹고 배는 부를까 싶었는데 먹다보면 배가 부르더라.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뇨끼를 먹어보고싶다.
예약하지 않으면 못간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일행중 누군가 말한다. 식기류가 잡기 불편하다고. 음 그래?
의자도 불편하다고. 음 그래? 어차피 나는 끄트머리에 앉아있어서 별로 생각을 못했다. 😅
디저트는 다른곳에서 먹기로 하여 나왔다는.. ㅎ
https://app.catchtable.co.kr/ct/shop/gnocchibar
예약 이런거 귀찮....
일행이 예약해서 함께 갔다오니 참 좋다. 고맙다!
잠시나마 여행하고 온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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