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후 들른 맛집. 거해 짬뽕순두부

정~ 말 오랜만에 로케이션 촬영.
촬영 끝나고 들른 짬뽕순두부집.
맛에 조예가 깊은 기자님이 고른 메뉴라 한껏 기대하며 들어갔다.

메뉴는 아주 심플하다.
헤어 메이크업 언니들과 4명이서 적짬 둘, 백짬 둘, 찹쌀탕수육시켰다.

셀프코너에는 김치와 단무지, 각종양념 그리고 어린이 포크와 숟가락이 있다.

김치가 직접담근거 같지는 않은데 매콤 상콤하니 맛있다.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저 노란건 뭘까?

맥주 마렵다. 눈빛 교환 후 하나 시켰다.
고생한 나를 위해 친친🍻

찹쌀이라 쫄깃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실하다.
새콤한 소스 찍어 먹으면 아.. 맥주가 쭉쭉🍺🍺🍺

요것은 백짬뽕. 맵지않아 아기들과 먹기도 좋다.
실제로 6-7세 아기 있는 가족이 와서 식사를 하더라.

나는 당연히 적짬^^
매콤 아니고 맵다!!!! 먹을수록 땀이나고 얼굴이 붉어지고... ㅎㅎㅎ 맵찔이들은 절대 시키지 마시길.
그리고 여기는 면이 없다.
저렇게 직접 만든 순두부가 들어있고 공기밥을 하나 준다.
야채도 큼직큼직 하고 해물, 고기 많이 들어있어서 진짜 배터질뻔.
찹쌀탕수육이 약간 양이 부족했다.
인당 하나씩 포장하려다 참았다. ㅎㅎㅎㅎㅎㅎ
너무 맛있어서 진짜 포장해가고 싶었다.

유명한 파주 장단콩으로 만드는 순두부.

도야성님이 공연도 했었던듯? 짬뽕집에서? 🤔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온 맛집이었드아.
열심히 일한뒤라 그런지 너~ 무 맛잇게 잘 먹었다.
자 이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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