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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아기랑

LIFE

by STYLIST_LEE GYEONGWON 2021. 10. 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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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대부도를 다녀왔다.
사실 친정이 대천이라 바다는 밥먹듯이 보는데
대부도는 한번도 안가봐서 설레는 맘으로... 출발 !!


시화나래휴게소에서 형님가족을 만났다.
광장도 크고 전망대나 카페 음식점이 다 하고 있어서 그냥 휴게소에서 놀아도 좋을 정도로 잘 해놨다.
광장 너머로 평상이나 밴치가 종종 있어서 한자리 차지하고 김밥과 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다.
아기는 그저 뛰어다니기 바쁘고 조카는 조금 컸다고 오토바이에 도전.
제법 잘탄다! 신나게 놀고 방아머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했다.
자리 없는줄알고 어렵게 했는데 나중에 보니 더 뒤쪽에 아주 넓은 공터주차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우린 화장실&발씻는 수돗가 옆이라 편하게 씻고 차에 탈 수 있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해변 바루 앞에 있는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우리의 베이스 장소로!! 카페이름은 나중에 결제 하고 나서야 알았다.
바로 대부도남자!!

빙수를 시켰는데 우와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있다!!!

낯안가리는 강아지. 내옆에와서 놀다가 누웠다가.
강아지가 두마리 있는데 완전 카페 마스코트다.

한참 잘 잔 아기. 덕분에 잘 쉬었다.
기분좋게 일어나 수영복으로 갈아입히고 모래사장으로 보냈다.

아직 바다는 무서워하는 아기.
모래놀이만 신나게~
날이 너무 뜨거워서 카페옆 슈퍼에서 1만원주고 파라솔을 대여했다.

나는 주구장창 카페에 앉아 쉬며 셀카를... ㅎ

저녁은 카페 옆쪽 사또횟집 사또조개구이 칼국수에서 조개찜과 칼국수를 시켜 먹었다.
모든건 카페근처에서 해결 ㅎㅎ
바다뷰는 사람이 꽉 찼고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룸으로 해주셨다. 해산물이야 늘 먹지만 바닷가에서 먹으니 또 기분이 다르지 ㅎㅎ
묵은지를 넣은게 독특하다.
칼국수는 아기들은 그냥 주고 어른들은 청양고추달라고 해서 넣어 먹으니 딱 좋았다.
아이들도 같이 먹기 좋은 메뉴.
아 식당 앞 주차자리도 넉넉한 편이라 좋다.

밥먹은 후엔 해변으로 내려와 오른쪽 길로 가 보있다.
여기도 예쁜 카페, 식당들이 좀 있었다.
아기랑 한번쯤 놀러오기 좋은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내년엔 아기가 바다에 들어갈수있겠지?

https://place.map.kakao.com/m/1477957765?service=search_m

https://m.search.daum.net/search?q=%EB%B0%A9%EC%95%84%EB%A8%B8%EB%A6%AC%20%ED%95%B4%EC%88%98%EC%9A%95%EC%9E%A5&w=tot&DA=L7T&sq=%EB%B0%A9%EC%95%84%EB%A8%B8&o=1&sugo=10

https://place.map.kakao.com/m/1247294580?service=search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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